임을 위한 행진곡 작사자가 5차례나 월북하였으며 김일성을 일곱번 만났으며 북한으로부터 25만달러를 받아 국보법 위반으로 구속 수감 생활을 하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서요? 월북전 82년도에 만들어졌다고 방송보도가 나왔는데  북한과 관련되었다? ㅎ
그리고 군사정권에서 제정한 국보법이 신성하고 의로운 법이다? ㅋ

지나가던 개도 웃겠수.

 

당신이 보는 믿음과 하늘이 어딘 줄은 모르겠으나 결코 올바른 신앙인으로 안보이네요. 정게 종교게 온통 흙탕물 일삼는 구료.

 스스로 자신 생명을 내놓은 예수께서 자신의 권력욕으로 기회주의자 같이 군댈 동원해 비민주적 인권 탄압과 독재를 일삼은 자들의 편에 서서 헛소리하는 자를 거들떠 볼거 같소? 부디 정신 차리길. 

기독교인코스프레 그만하고 기독교인 더이상 욕먹이지 마시길.

별거아니라고 생각하시는가 보군 월북하기 전에 만들었으니 상관없다? 희한하신 분이군요

설령 작사자 이념이 북으로 전향되었다한들. 가사내용에 북한과 관련된 내용 자체가 전혀 없고.

 임을 김일성으로, 새날을 북으로부터의 적화통일날이라는 해석은 전혀 근거가 없는 코에 걸면 코걸이식 해석이지요.
이런 논리면 어떤 대중가요라도 다 이런식 해석가능하지요.
사랑 노래도 김일성 사모노래라 칼자루 쥔 편에서 우기면 어쩔수 없는 이런 여전히 자유민주와 먼 세상에 살고 있단 사실을 직시하시고.

더 중요한건, 당신이 지금 이 정도나마 자유롭게 당신 생각을 커뮤니티에서 기록할수 있는 자유도 이 노래를 부르며 군사독재정권을 비판하고 개고생하고 피흘린 이들의 힘으로 가능했단걸 꼭 기억하시길.

그럼 친일전력이 있는 안익태가 작곡한 애국가 부터 갈아 치웁시다.
찬성하세요?

협치는 무슨... 그네 누님은 그럴 깜냥이 안되십니다. (아는 게 좀 있어야 남도 이해할 수 있는 법이지요.)

이번 썰전에서 미션 냄새 안 나는 전변호사 의견을 좀 봐야 겠슴.

보수 대다수가 의혹을 가지고 싫어 한다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그것 또한 받아 들여야 하는게 현실.

나 또한 강제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반대하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