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민주당의 공천권은 계파별로 보스가 나눠져있었습니다 전라도는 우리가 경기도도 우리가 이 지역구 우리지역구 예를들어 수원,분당,의왕 여기 손학규꺼 이런식으로.. 이런식으로 정당 공천이 이루어지면 가장 안좋은게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우리 국민입니다. 그동안 국민의당이 생기기전에는 전라도에 민주당 뺏지만 달고 나오면 무조건 당선이었습니다. 아무리 개판을 쳐도 당선입니다. 그러니 국회의원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까? 아닙니다. 그저 정당안에 있는 본인의 계파별 보스에게 잘보이면 다음번에 그 지역구 또 공천받아서 평생을 국회의원을 하는거죠...그렇기에 민주당은 분열로 망한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왜냐고요? 본인들의 공천권 지역을 하나라도 더 갖기 위해서죠.
계파별로 자기들이 공천권을 갖고 공천을하면 절대로
정치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계파,정파문제는 결국
공천을 나눠먹기위한 싸움일뿐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문재인이 이런 불합리한 공천권 개혁을 했죠
국민참여경선으로..
이제 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공천권은
국민들에게 주자. 이겁니다
전략공천 하지말고..
문재인은 원칙주의자입니다.
원칙에 따라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 후보자를 만들면
민주당 안에 계파는 자연스럽게 없어지죠.
그렇게되면 정말 민주당안에는 정당꼭두각시가 아닌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점점 더 많아질겁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국민참여경선을 하고 국민이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한다면 민주당 안의 기득권층들은 본인들의 계파가 아닌.
친노쪽 사람들이 다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당선 될꺼같으니
친노,친문패권주의라고 있지도 않은 패권주의라는 프레임을 걸어
엄청 흔들었던거고요..
문재인은 국민을 위해서.
원칙만 얘기했을뿐.
민주당 안의 기득권층들은
자기네들 나와바리를 깬다라고 생각한거겠죠.
본인들의 권력을 평생 유지해야하는데 문재인이 그걸 깨버리려고
시도하니까요.
이걸 문재인이 타협하지않고
정당개혁.
즉, 국민들에게 선출후보자 정할 수 있느 권리를 준겁니다
그거 하나 하려고 그동안 민주당안의 기득권층들이 얼마나
문재인을 내리까고 흔들었습니까?
저렇게 흔드는데도 저렇게 돌파하고
끝까지 굴하지 않고 국민참여경선의 기반을 만들었죠.
정치개혁하나가 이렇게 어려운데
어지간한 사람이면 타협하고 포기했을텐데
문재인은 끝까지 갔습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는거.
정파,계파를 없애는 정치개혁.
이렇게 문재인이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원칙만 세워도 기득권들은 알아서 자빠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제 문재인이 당선되고 원칙주의자인 문재인이
원칙만 세워도 MB와 박통은 알아서 처벌되는거고.
개누리당 쓰레기들 다 처단한 후
선거제도를 바꿔야합니다.
사람이 먼저 바뀌고나서 제도를 바꿔야
그 제도를 악용하지 않겠죠.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그 제도를 악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의미가 없죠.
우리나라가 정치개판인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영남,호남 찢어져서 개쓰레기짓을해도 개누리당을 찍는곳이
대구,경북 아닙니까?
소선거구제,다수대표제 이딴 쓰레기선거제도는 다 바꿔야합니다
그런데 그걸 바꾸려면 과연 어떤사람이 할 수 있을까요?
과거에도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로
바꾸려고 시도했었죠.
선거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적 지지가 필요하고 지도자의 의지가 꺾이지 않을정도의 돌파력이 있어야합니다.
왜냐하면. 선거제도를 바꾸기위해서는 엄청난 기득권세력들과 싸워야 하기때문입니다. 아무나 못하는거죠.
정말 국회의원이 국민을 위한 그런 대표가 되길 원하십니까?
영,호남으로 찢겨진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들은 절대로 본인들의 특권을 놓지 않으려 할겁니다.
여기서 한국 정치의 문제가 생기는거죠.
소수정당도 다수당이 될 수 있어야 하고 다수당도 소수당이 될 수 있어야 하는 그런 선거제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생기기전에 어땠습니까? 개누리당과 민주당 이렇게 두개의 기득권정당들이 본인들의 기득권을 놓지 않기위해 소선거구제,다수대표제를 그대로 유지하며 영남,호남에서 뺏지 하나만 달고 나와도 당선되는 구조 아니였습니까? 그렇게 나머지 지역에서도 사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권자들은 차악을 선택하는 그런 투표를 했죠.
소수당이 다수당이 될 수 있다는 희망, 다수당도 소수당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해줘야합니다. 정치에도 경쟁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껏 심판은 그저 개누리당에서 민주당, 민주당에서 개누리당 이런식으로만 기득권 2개의 정당이 대한민국을 이끌었습니다. 바뀐게 있습니까?
바꿔야합니다. 정치가 바뀌면 나머지 경제,사회,문화,행정 다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제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무서워하고 심판 당하지않기 위해 국민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쓰레기들을 처벌하고 그뒤 좋은제도로 바꿀 수 있는 사람. 지금 문재인 아니고서는 아마..앞으로 몇십년은 계속 제자리 걸음일겁니다.
이제는 진짜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서
사람도,제도도 싹 다 갈아엎어야합니다
그래야 그런 좋은 사람, 좋은 제도라는 기반 위에서
경제가 성장해야 공정할 수 있는거죠
지금 당장 경제성장? 밑빠진독에 물붓기죠.
지금도 얼마나 대기업들의 횡포가 심합니까?
이제 일반 서민들 다 죽어가는데 이상적인 경제정책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이제는 진짜 국민들이 나서서 정치를 싹 바꿔야합니다
그래야 뭘하더라도 부패한 대한민국이 아닌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속에서 대한민국이 성장을 할 수 있겠죠.
펌: http://m.blog.naver.com/CommentList.nhn?blogId=tuna69&logNo=220958326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