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로 어떵게 미본토를 방어한다는거죠?

확전될 경우 중국이 발사 할수도 있지요
사실상 이모든 시나리오가 중국과 함께 토사구팽(한국)까지 생각해 둔것이니까요
한국이 중립자 역할로 저울질 하여 얻을것을 얻어야지 사드 배치는 일방적으로 중국을 적으로 돌리는 것이고 중미 양국사이에서 이익을 제대로 얻지도 못하는거지요
마치 한국이 중국 너희는 미국에 발사 할수 없어 하는것과 같아요 안되죠 이건

중국이 미국한테 미사일을 발사하면 그건 십중팔구 대륙간탄도탄일텐데 애초에 사드로 요격이 불가능해요 애초에 최고 고도150km짜리로 icbm을 어떻게 막습니까? 그건 sm3가 할일이고 최근에 문정부와 해군은 sm3도 검토중인걸로 압니다.

그리고 동북아에서 균형자 노릇할려면 최소한 프랑스수준의 국력과 국제영향력을 가져야하는데 현재 대한민국군력으론 굉장히 어렵습니다. 잘못했다간 양쪽에서 박쥐취급당하고 팽달할수 있어요. 503이 저울질하다 어떤꼴 났는지 생각해보세요.

밑에 글 안보셨습니까 요격 능력 형편 없습니다 레이다일 뿐입니다.

요격 능력이 형편 없다니요? 애초에 소스는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 사드는 최근에 요격시험에서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성공율 짜고쳤다고 합니다. 시사인 기사 한번 보심이 좋을듯 하군요

사드는 요격 기능은 안습이고 탐지기능 위주의 장치니까요.

성층권에 적외선 물질을 전부 똑같이 헷갈린다는데 요격은 헛소리죠.

북한이 우리한테 성층권으로 미사일 날릴 바보는 아니고요

근거있습니까? 있으면 좀 보여주시겠어요?

제가 올린 미 공대 교수 인터뷰 보세요. 성층권에서만 요격 가능하고

 성공률 20%도 조작 가능성 농후 . 그나마 적외선 물질 구별 못하니까

지나갈 자리에 미리 드론이나 라디오존데 같은거 100개 띄워 놓으면 1/100 × 20%죠

제가 알기로 성층권요격은 패트리어트가 담당하고 사드는 그이상인걸로 아는데요?

님이 일베국정원에 속으신거죠. 사드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록히드마틴 밖에 없답니다

사드가 성층권에서 방어한다고 엉터리 주장으로 선동하지 마세요. 성층권 이상입니다.

성층권: 10 km - 48km

사드요격고도: 40-150 km
팩2 요격고도: 15-20 km
팩3 요격고도: 15-30 km

사드는 레이다가 핵심이죠.

중국이나 북한이 ICBM을 발사하면 40분정도면 미동부권까지 타격이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마하 20을 넘나드는 종말단계에서 탐지해서 요격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사단계에서 빠른 탐지가 중요한 겁니다.

트럼프는 솔직히 사드에 별관심이 없어요.
자신이 탄핵을 벗어나고 재선되기 위해선 지지자들을 다시 끌어모아야 하고 자신의 공약을 실천해야죠.

경제적으로 이권을 취하고 군사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야하는데....사드에서 이게 상충이 된다는게 트럼프의 생각일겁니다.

선거기간 내내 한국이 돈을 토해놔야한다고 피맺히게 주장했지만 실제 돈 뜯어내려고 보니 사드란게 떡하니 막고 있는겁니다.

니뽕은 알아서 찾아와 투자한는둥 아부를 떨지만 한국은 조용하네요.
그래 경제적 압력좀 가하고 싶어도 사드 핑계로 중국 경제보복을 미국이 막아달라고 징징대니 트럼프는 골치아픈거죠.

그렇다고 사드 철수시키기에는 미군부의 입장이 단호합니다.
자신이 강한 미국을 위해서 주창했던 군대의 강화와 사드철수는 양립할수 없는거죠.

트럼프는 사드를 공식화하기는 싫은데 한국이 자꾸 공식화 해서 미국과의 외교적 딜로 사용하려는것 같으니 짜증날수 밖에요..

한국에게 돈을 토해놓으라고 주장도 못하고 그렇다고 미군 주둔비용 더내놓으라고도 못하고 철수시키기도 애매하고요.

약이 바짝 오른 트럼프입니다..

문통 잘하고 있어요.
사드설치는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여론을 모으고 시간을 벌어 중국의 보복에 대응하고 미국의 경제적 압박및 압력에 사드를 외교적 지렛대로 사용하고요.

단지 북한이 잘 따라준다면 좋을 결과를 얻겠지만 북한이 문제죠.

뭐 결국 북한때문에 사드 설치하고 중국과는 멀어지겠죠.
그동안 시간벌어서 충격을 완화시켜야죠.

네에 시간 끌기는 잘하고 있죠.
레이더가 주 목적인 미군부는 이미 소원 성취했고,
국내 여론 환기에도 도움을 주며,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 최소화를 위한 시간 벌기는 일단 성공한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사드를 공론의 자리로 끌어내서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자세는 좋네요.
찬성하는 쪽도 반대하는 쪽도 다시 한 번 재확인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사드를 배치하는 것과 철수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우리에게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미 불거지고 논란이 된 문제인 만큼 정치적 해석에서부터 안보 해석까지 다양한 공론으로
국민들의 판단의 폭을 넓게 해주는 것은 좋은 생각 같습니다.

멍청한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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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누가봐도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도 감시하고 있음.
한국 방어용이라면 다른 시스템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사드 설치한다고 했다가 얼마전에 철회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문어벙촉새가 하는 일을 봅시다.
1. 사드는 레이더로 중국감시용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사드 포대에 시비를 검
만약에 미국이 전방배치모드로 중국을 감시하려는 의도이면 문재인이 전방배치모드로 사용하라고 도와주는 것임.  중국은  200km 사거리 사드 요격 미사일에 관심 없음. 일본에 배치한  사드  2개 레이더는 요격 미사일이 없음, 전방배치모드로 사용함. 그러니까 사드 미사일은 한국 방어용인데 북한 제외하고 주변국 아무도 시비 안거는 미사일 가지고 시비를 거는 것은 한국을 방어하면 안된다는 것임.
2. 사드를 종말 모드로 사용하려면 레이더의 감지거리는 대폭 축소됨. 당연히 사드 1포대 전부를 배치한다는 것은 종말모드로 사용한다는 것임.  사드 안테나의 종말모드-전진배치모드 전환에는 8시간이 걸림. 24시간 감시하는 요격무기를  모드를 왔가 갔다 바꿀 수 없음. 그러면서 북한 미사일 방어에 사드 대응시간이 부족하다는 주장을 함. ㄷ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