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단일팀이나 한반도기 문제는...국내적으로는 찬반이 갈리고 정치적으로 불리할 수도 있지만 해외를 고려한 국익의 차원에서 보면 분명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전 봅니다.
남북이 대화채널하나 없이 확성기들고 외치는 골때리는 상황에서 벗어나 북핵이라던지 남북문제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미가 있죠. 그밖에도 대외적으로 남북이 하나의 국가가 되어야 하고 하나의 민족이라는 과시는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도 필요한 일이구요. 도발없이 평창기간을 잘 끝내기 위해서도 역시 필요한 일이죠...
그러니 여야를 떠나서 여러정권에서 시도했던 일인데... 문제는 언론이 이것를 다룰 때 국내 갈등을 조장하는 방면으로 집중하고 이것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국익, 기대는 오히려 해외언론을 봐야 알 수 있다는 거죠..ㅎ
만약 야당 정권이였면.. 언론이 어떤식으로 했을까 생각하보면 안봐도 뻔해 보이니..ㅎ
국가의 일을 국익이나 혹은 최소한 균형잡힌 시선으로 보고... 옳은 방향으로 이끄는게 아니라.. 일단, 특정 정치세력에 유리하도록 판을 짜니.. 쓰레기 같은 언론들에 철퇴를 내려야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