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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1 21:37
뉴스룸 엔딩곡
 글쓴이 : 수정아빠
조회 : 597  

캡처.JPG

오늘 뉴스룸 엔딩곡..

dancing in the moonlight 달빛아래에서 춤을주자...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곡입니다만..

이 곡을 선정한 이유가 있겠죠.

가사자체는 싸우지말고 즐겁게 달빛 아래에서 춤을 추자는 내용입니다.

전 좋은쪽으로 해석하고 싶네요.


오늘 뉴스룸은..

그나마 지난 며칠간의 뉴스전달보다는 많이 신경쓴 모습이 보였습니다.

녹취록 해석하는 부분도 상당히 공정한 면이 보였고...

팩트체크는 그 논문이 대학입학할때 어떻게 쓰여졌는지 그리고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까지

다뤘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동안 뉴스룸만 그리고 또 습관적으로도 보와왔기때문에

쉽게 뉴스룸외에 다른 채널 보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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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뚜루둡 19-09-11 21:41
   
본다 안본다의 이분법 보다는
뉴스룸이 그동안 좋게 평가 받아왔던 원칙에 부합하는지를 묻는게 중요합니다
팩트체크를 하는가 과연 반론의 기회는 주고 있는가
언론의 역할이 필요한 이슈에 대해서 집중하고 있는가

글세요 최근의 뉴스룸은 저런 뉴스룸이 내세우던 가치와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본다 안본다 이전에 저런 것을 뉴스룸과 손석희 옹에게 전달해야합니다
그게 뉴스룸을 사랑했던 시청자의 할 일이라고 봅니다
     
수정아빠 19-09-11 21:44
   
그동안의 보고 실망했던점 달리 전할곳은 없고
JTBC 시청자 게시판에는 몆번 적어봤었습니다.
물론 본다 안본다가 중요한건 아닙니다만 그냥 개인적인 기호를 적은것입니다.
          
두루뚜루둡 19-09-11 21:47
   
네 그래요 저도 실시간 유투브 창에 주구장창 떠들고 뉴스룸 영상에 댓글 날려봤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게 사실이죠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안타까워요 여당편이라서 손석희가 좋은게 아니라
적어도 진실을 가려내고 주장과 그에 대한 반론을 드러내서 시청자가 선택할 기회를 주던 언론이라서 좋아했고 또 나름의 공신력이 있어서 여론몰이를 방어해주던 존재여서 더 안타깝긴 합니다
          
두루뚜루둡 19-09-11 21:47
   
단순하게 말해서 글쓴분을 호도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수정아빠 19-09-11 21:50
   
아닙니다. 옳은 말 하신거고요.
이름귀찮아 19-09-11 22:20
   
시청률 장사하는 입장에서 당장 급하니 태도 변화하는거조

MBC가 어서 예전 명성 회복해서 서청자들이 선택할수 있는 옵션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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