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진행했던 주진우 전 시사인 기자가 '나꼼수' 동료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제기한 ’윤석열 커넥션’ 의혹을 반박했다.
김 이사장은 주 기자에게 4가지 공개 질의를 남겼다. △윤 총장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회동에 왜 참석했는지와 그 자리에서 윤 총장에게 양 원장에 대한 ’충성맹세’를 요구한 일이 있는지 △'검언 유착' 의혹 당시 한동훈 검사장이 채널A 기자와 ’소통한 적 없다’라는 말을 왜 내게 했는지 △추미애 장관에게 수사지휘권 발동이 부당하다고 한 이유 △윤석열-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회동 보도를 저지하려 한 이유 등이다.
이에 주 기자는 "지나쳐 가기엔 너무나 무거운 마음"이라며 "하고 싶은 말(이) 많다. 몇 가지만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다.
양 전 원장에게 윤 총장을 소개시켜주고 충성 맹세를 시켰다는 질의에 대해선 "그런 자리는 없었다"며 "충성 맹세와 건배 등 존재하지 않은 장면, 존재하지 않은 말을 누가 보고 누가 들었다는 것이냐. 두 사람을 소개한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을 만나 수사지휘권 발동을 반대하고 따졌다는 의혹에 대해선 "제가 뭐라고요"라고 부인했다.
그는 "추 장관을 만난 건 6개월 전쯤이고, 그게 마지막 만남, 마지막 대화였다. 7월 초 경기도 모처에서 법무부 장관 업무와 전혀 무관한 일로 10여명의 사람과 함께 만났다"며 "분명, 그 모임은 수사지휘권 발동 전으로, 그런 말이 나올 이유가 없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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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을때는 그냥 지들 밥그릇 쌈질하는 것으로 보임.
조그마한 권력 얻었다고 조금더 갖겠다고 서로 싸우는걸로만 보임.
거기에 끼여 있는게 윤석열...
우선 윤석열이 매장하려면 김용민 말은 무조건
신봉되어져야하고 주진우는 죽어야 함. ㅋㅋ
주진우가 죽으면 담에는 김용민이하고 김어준하고 싸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