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다 질문은 날카롭습니다.
다만 그에 대한 대답은
뭉뚱그리고 흐리멍텅 하게 넘어가는 것으로 합을 맞춘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진짜 일자리 60만이라고 말은 하는데 그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이 있는건지(정몽준)
급식에 농약들어간것에 대한 내용을 인정하고 사과할 마음이 있는건지(박원순)
두 후보 다 답답할정도로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하고 있네요
답변을 회피할거라면 현란한 공방이라도 보고 싶은데
(유시민이나 오세훈 같은)
두 후보의 토론스킬도 정치인 치고 별로인 수준이라 토론을 통해 얻을 내용도 볼거리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