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12-18 09:10
12년 前 미래권력 시진핑과 이해찬
 글쓴이 : 홍상어
조회 : 594  


20171218_090924.png

DRKaP3IVwAA2gFM.jpg

 
 
201712120608581782051.jpg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 기간 중 중국 정치권 ‘톱3’로 불리는 인사들과 연이어 회동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장더장(张德江) 전인대 상무위원장, 천민얼(陈敏尔) 충칭시 당서기가 그들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제외하고 사실상 중국 권력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들을 만나는 것은 양국 모두 이번 방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14일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데 이어 15일 중국 권력서열 2위인 리커창 총리, 서열 3위인 장더장 상무위원장과 회동했다.
 
 
 
리커창 총리는 지난 2013년 3월 공식 선출된 중국의 경제와 행정을 이끌어나가는 ‘브레인’이다. 안후이성(安徽省)에서 태어난 그는 베이징대학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역대 총리 중 최고학력을 자랑한다.
지난달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리 총리에게 사드 문제로 침체된 양국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투자활성화를 위해 양국 간 경제 분야 고위급 협의체 신속 재개를 요청했다. 또한 양국에 개설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발전, 양국 금융협력 분야, 미세먼지 공동대응, 중국 내 한국기업이 생산한 배터리 보조금 제외 철회,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수입규제 철회 등을 요구했다

장더장 위원장은 중국 정치권의 대표적인 ‘조선통’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옌벤 조선어학당을 졸업하였다
 
천 서기는 시 주석의 최측근으로 이번 19차 당대회에서 후계자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사실상 중국 ‘차세대 지도자’로 꼽히는 핵심 인물이다.

천 서기와 문 대통령의 만남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우선 충칭시는 한국의 대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 문 대통령은 천 서기에게 사드보복 여파로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천 서기가 유력한 차세대 지도자라는 점에서 양국의 미래를 담보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71217204524.jpg
 

문재인 대통령,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환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산너머남촌 17-12-18 09:44
   


이번 방문에서도 공연관람 시 대통령님 바로 옆에 계셨던...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851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4818
105252 이정렬 변호사, “혜경궁 김씨 김혜경씨 맞다” (성남일… (7) monday 06-13 596
105251 남은 것은 구미와 서초구 (4) sangun92 06-14 596
105250 이재명이 대선후보깜이 기다 아니다를 떠나서 (20) 선수님 06-14 596
105249 홍준표의 사퇴 의미, 99프로 예상 (3) 라면공장장 06-14 596
105248 기레기들 진짜 꼴사납네요 (5) Kard 06-14 596
105247 평범한 시민이 갔군요 (11) 민푸 06-17 596
105246 허성무 허성무~ ㅋㅋㅋ (1) 5cmp585 06-19 596
105245 모나미는 다음 대선 유력주자 올리기전에 (2) 새요니 06-20 596
105244 개인사인데 제3자 고발 형식 취했나? (20) 묵객 06-26 596
105243 얕은 사고력, 가벼운 입놀림, 꼴같잖은 권위의식 (24) 이또한가리 07-02 596
105242 이재명, 정부의 정책배려 부족함 아쉽다 (18) 참수리 07-03 596
105241 이재명 경기지사 취임 후 첫 민생현장 안양 연현마을 방… (11) 새요니 07-04 596
105240 [단독] 新베를린 선언 1년.. 비현실적 평가 딛고 4대 조치 … (11) krell 07-04 596
105239 외환보유액 사상 처음 4000억 달러 넘었다 (14) krell 07-10 596
105238 [단독] 韓 청년고용률 42%…OECD중 `최악` (13) 진성한 07-12 596
105237 (펌) 새로 발견된 계엄 「대비계획 세부자료」 내용.. 청… (5) 로얄블루 07-20 596
105236 이재명조폭방송이후 이사람들의 입이 가장 궁금. (6) 갈게요 07-22 596
105235 김진태 윤상직 (6) 구급센타 07-31 596
105234 ‘북한 석탄 반입’ 은폐·방조? 보수정당·언론의 오발… (3) krell 08-10 596
105233 5유에서 왜 김진표 빠는지 아시는 분? (28) 노답이친구 08-13 596
105232 전당대회 전망 (6) 젤나가나가 08-18 596
105231 아이돌 군면제시켜주자는 어느당 정치인 (11) 콜라맛치킨 09-03 596
105230 [생중계]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보고 (1) 오캐럿 09-20 596
105229 분리수거 진행중인가 봄 (3) 표독이 10-01 596
105228 애국보수 716의 애국심을 봅시다. (3) 그림자악마 10-11 596
 <  4531  4532  4533  4534  4535  4536  4537  4538  4539  4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