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피해에 대한 법안을 발의한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
경북일보 - 포항지진 특별법에 무슨 내용 담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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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해 촉발됐다는 정부조사단 결과 발표 이후 피해보상 및 도시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요구가 일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1일 관련 특별법을 당론으로 공동발의했다.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은 1일 자유한국당 당론으로 확정된 ‘포항지진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포항지진 특별법)’과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포항지진 진상조사법)’ 등 2건의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2건의 포항지진 특별법안을 발의함에 따라 국회는 법 제정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된다.
이런이유로 김정재의원은 민생법안을 왜 본회의에 올리지 않으냐면서 날카로운 목소리로 윽박지른다.
하지만 정작 지역구피해를 구제하고 규명하는 법안 발의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체 떠밀리듯 의결한다.
그러면서 이런 문자를 포항시민들에게 발송한다.
바로 이것이 자유한국당의 본모습이다. 자신들이 한게 무엇이 있는가? 강원도 산불 피해구제도 가로막으면서 강원도산불 피해자에게는 하루속히 집행한다고 헛소리나 해대고 포항시민들은 몇년째 텐트속에서 나가지도 못한체 살고 있는데도 자유한국당 누구 하나 나서서 손을 내밀지도 않으면서 그러면서 이렇게 숟가락 얹는 김정재 의원 낯이 있으면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문자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