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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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37&aid=0000235958
[앵커]
이은재 대표는 며칠 전에 혈서를 썼잖아요. 손은 괜찮습니까?
[기자]
어젯밤까지는 아팠는데, 오늘 좀 괜찮아졌다고 얘기는 했습니다.
오늘도 국회에 오른손 검지에 붕대를 감은 채 나왔습니다.
그제 서초동 대검 앞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지키겠다면서 혈서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아까징끼' 이런 단어가 대화 중에 들리기도 했습니다.
이게 생소한 단어인데 보통 빨간 약이라고 부르는 소독약의 일본식 표현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래서 진짜 피가 아닌 것 같다, 이런 의혹이 나왔습니다.
제가 이 의혹에 대해서 직접 물어봤습니다.
[이은재/한국경제당 비례대표 후보 : 피로 썼는데 나중에 피가 안 나오는 거예요. 좀 모자랐어요.
피가 모자라가지고, 그 물 같은 것 조금 섞었어요…소독약, 소독약 맞아요.
이런 얘기는 지나간 거니까 더 이상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더 이상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더 물어봤습니다. 소독약.
이제 피가 나니까 소독하려고 가져왔던 건데 아무튼 섞은 건 확실하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이 대표는 병원은 시간이 없어서 따로 안 갔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