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07-10 19:54
사드 레이더의 안정성 여부
 글쓴이 : 내자식만
조회 : 596  

아래 사드의 연간 운용유지비용에 이어 이번엔 인터넷에서 반대의견으로 많이 인용되는 사드 레이더의 위험성에 대해 발제하고자 합니다. 


물론 전자파가 인체에 유익할리 없고 어느정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만,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전자파의 위험성을 확대하여 자극적인 보도를 내는 언론과 부풀려진 잘못된 정보로 사드 배치의 당위성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심한경우 어떤 게시판이나 일부 언론에서는 레이더의 강력한 전자파 때문에 반경 십수킬로미터에 사람이 살수 없으니 토지를 보상해 주고 주민들을 소개 해야한다는 주장도 보았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시작에 앞서 참고로 사드포대는 아니지만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현의 한 시골마을 샤키리에  전진배치된 AN/TPY-2 레이더 기지의 경우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구릉지 언덕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Shariki AN/TPY-2 레이더 기지 근방에서 바라본 아오모리현 샤리키 마을 전경


해당기지내의 가건물에서는 매일 미군 레이더 오퍼레이터 2명 과 레이더 정비사들인 레이시온사 용역직원들 그리고 기지 경비를 용역받은 블랙워터사의 경비원들등 약 100여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의 숙소또한 일본 마을 주민들의 전자파 우려를 불식 시키고자 일부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거리에 숙소를 정해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실제 레이더 기지 배치를 처음에는 주민들이 반대를 했지만 마을 에서 핸드폰이 지장없이 잘 터지고 미군과 용역인원들이 영내 근무하는 것을 보고 많이 안심했다고 합니다. 



*일본 Shariki 레이더 기지내 사무실에서 근무중인 헌터 대위와 윌리엄 상사. 본기지 근무자로 미군 소속 군인은 이들 두명뿐이다.


또한 괌에 배치된 사드포대는 다름아닌 앤더슨 공군기지 영내에 위치하고 있고 배후 수킬로미터 후방에있는 앤더슨 기지 관사에는 200여명의 사드 요원 과 그들의 가족 170여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1. AN/TPY-2 레이더의 전자파의 유해성


전자파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피부를 투과하여 몸의 온도를 상승 시키는 문제 (전자렌지 효과)와 암이나 백혈병등을 유발하는 것이죠. WHO의 레이더가 주는 전자파의 인체에 대한 영향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군사 레이더의 전자파의 위험성는 거리에 따라 그 영향력이 급속히 떨어지며 암을 유발하는등의 가능성은 과학적 임상보고가 없어 근거가 희박하다고 말합니다.  


WHO에 따르면 실제 레이더 기지 근거리에서 주거하거나 근무하는 많은 사람들은 레이더가 방출하는 전자파의 장기적인 노출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들 - 암, 백내장, 불임, 자녀들의 이상성장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해왔는데요, 특히 최근 과속방지단속에 투입된 경찰들이 레이더건 사용으로 인해 고환암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심의 눈초리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WHO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레이더 전자파가 건강에 끼치는 상상속의 위험과 진짜 위험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아울러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국제 기준과 보호를 위한 대응책등에 대한 숨겨진 이유를 냉정히 이해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참고문헌: Electromagnetic fields and public health: radars and human health

http://www.who.int/peh-emf/publications/facts/fs226/en/


우선 중요한것은 사드의 개발 운용 주체인 미국방성 산하 MDA (Missile Defense Agency)에 따르면 사드의 레이더파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려면 근접 거리에서 대략 15분 정도의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노출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2. 사드 레이더 전자파가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있을까






좌우 120-130도의 아즈머스각을 가진 사드 레이더는 지상으로 부터 5도 이하로는 주사할수 없게 설계되어있습니다. 여기서 핵심 -즉 5도 각 이상의 허공을 향해 전파를 주사하게 되어있죠. 따라서 사드 레이더 후방에는 모니터 요원과 정비요원들이 비교적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습니다.


*기지내 모니터링 차량에서 사드 레이더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군인들


사드 배치시 규정상 시야확보를 위해 전방 약 600미터 거리의 수목은 모두 베어버리게 되어있는데요 60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측정해 본다면 사드 레이더로 부터 방출된 전자파 빔의 가장 낮은 부분 조차도 지상으로 부터 이미 50미터 이상의 높이가 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하늘을 나는 조류와 박쥐류가 영향을 입을 가능성이 있을뿐 지상의 동물이나 사람은 전자파를 15분 이상 쬘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조류 또한 환경영향 평가시 연구 결과 날아다니는 새들이 한곳에 그리 오래 있을리 없으니 별 영향이 없다고 결론 내려졌습니다. 만약 사드 레이더 기지가 지상보다 조금 더 높은 언덕등을 부지조성한 지역이라면 이 높이는 더욱 높아져 더욱 더 안정성이 확보 되겠죠.


따라서 감히 유추해보면 사드 레이더 전방 100여미터를 인간 출입 금지 구역으로 지정한것도 100미터가 떨어지면 레이더파로 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아니라 5도각으로 인해 그정도 거리면 가장 낮은 레이더파의 높이가 이미 사람의 키를 훨씬 넘어가기에 영향을 받지 못한다 그렇게 설정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3. 5.5킬로 미터 금지구역은 사람이 살 수 없다?



*사드 레이더 영향으로 인한 비행 금지 구역. 사드 레이더가 위치한 장소가 비행기와 전투기가 이착륙을 수시로 하는 앤더슨 공군기지 임이 놀랍지 않은가!


많은 신문들이 인용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실상 위에서 설명드렸듯히 5.5킬로미터 떨어진곳이라면 대략 가장 낮은 5도의 각으로 레이더파가 방출되었다로 봐도 굉장히 높은 고도란것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치채셨겠지만 이런 거리들은 FAA의 규정에 따른 비행 금지 구역에서 나온 말들입니다.  미 연방 항공국 FAA의 항공 규정에 따르면 강력한 전자파가 발생되는 근원으로 부터 약 3000미터를 비행 금지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아울러 비행체가 무장을 한 군용 비행기일 경우 이 금지 거리는 약 6천 미터로 증가하게 됩니다. 물론 사드 기지들은 배치시 본 규정을 준수하고는 있지만 MDA는 이 규정에 대해 사드 레이더가 사용하는 X밴드와 위상배열 방식 레이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매우 보수적인 규정이라고 주장합니다. 



*앤더슨 공군기지내 NWF 동북 옛활주로 지역에 위치한 사드포대. 바로 전방에 국립 야생동물 보호 구역이 있어 인상적이다.


4.  AN/TPY-2 레이더가 방출하는 전파의 특성


MDA에 따르면 웨이크 아일랜드에서 시험결과 사드 레이더파는 물이나 지면을 뜨겁게 할 수 없었으며 2만5천여개의 작은 소자로 이뤄진 위상배열 방식의 레이더의 특성상 짧은 전파를 발산하고 멈춰 듣는 반복성이 있기에 연속 주사되는 다른 전자파 기기와 그 영향력이 훨씬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드 레이더는 운용방식에 있어 평소 사용되는 스캔 모드와 의심되는 물체를 공격하기 위해 추적하는 추적 모드가 있는데요,  평소 사용되는 스캔 모드는 매 약 10 - 100분의 일초 마다 주사되는 지역이 변경 됨으로 날아다니는 박쥐의 경우  고작 약 0.02초의 전자파 노출이 있을 뿐이라고 MDA는 말합니다.


5. 괌 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 평가보고서 (2015년 6월)


MDA는 그동안 모든 사드 실험및 기지 배치에 대해 철저한 환경 평가를 실시 해 왔습니다. 이후는 괌 앤더슨 공군 기지내에 배치된 사드 임시 포대에 대한 환경 평가서를 토대로 얘기해볼까 합니다.


2013년 4월, 북한 핵위협이 가시화 되자 미 행정부는 미국연방법전 10편 군사조직법을 근거로 미군은 영토와 민간인을 적의 잠재적인 위협으로 부터 보호한다는 조항에 의거 국방부 장관의 명령으로 사드 포대를 괌에 긴급 배치하게 됩니다. 긴급 이었기에 말그대로 환경평가 이딴건 있을 수 없었습니다. 쉽게 말해 괌의 그 누구도 행정부의 이 조치에 대해 감히 딴지를 걸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괌 섬과 북쪽 끝에 위치한 앤더슨 공군기지. 회색지역은 국방성 소유 토지임. 기지내 NWF (North West Field)  표기된 위치가 사드배치지역임. 


이후 항구적인 사드 기지 배치와 개선을 위해 확장및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었고 이를 위해서 사드 포대에 대한 환경 평가가 들어가게 됩니다.


환경평가의 주체는 MDA와 미 육군이 맡았으며 여기에 참여한 기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환경평가 참여 유관 기관

- 미 공군 (사드가 배치된 앤더슨 공군기지 주인장)

- 미 해군 (마리아나 제도 지역 합동 사령부)

- 미 연방 항공국 (FAA)


환경평가 조사 참여 기관

- 미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국 (USFWS)

- 괌 문화재 보호국 (SHPO)

- 괌 연안 관리국 (GCMP)


환경평가 결정기관

- 미 연방 항공국 (FAA)

미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국 (USFWS)

- 미 연방 환경 보호국 (USEPA)

괌 문화재 보호국 (SHPO)

- 괌 환경 보호국 (Guam EPA)

- 괌 통계 기획청 (GBSP)


이들은 아래에 기재된 항목들에 대한 환경 평가를 실시하여 3가지 행동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1. Alternative 1 - 1안은 현재 임시 배치된 사드 포대를 최소한의 변경만을 가하고 현상 유지하여 영구 운용함

2. Alternative 2 - 2안은 MDA추천안으로서 현재 임시 배치된 사드 포대에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해 확장성과 원할한 운용을 확보하고자 함. 특히 사드 포대 임시 배치로 인해 사용되는 부지는 앤더슨 공군 기지의 북서 활주로 지역으로서 기존 낙하산 투하 훈련장으로 쓰여져 왔으나 사드 배치로 인해 훈련이 힘들어 지자 이에 대한 신규 훈련장 이전등이 요구됨.

보강되는 시설부분은 전력 안정화를 위한 신형 발전기 보강, 유사시 경보음을 내는 확성기 (Giant Voice system), 차량형 TFCC를 대처할 사격통제센터 건물 건립, 경비원들이 사용할 경비통제센터 건립등을 골자로 하고 있음.

3. No Action - 취소안. 즉 환경평가 결과 부적절하여 모든 사드 시설물을 철수


평가항목

- 대기 

- 소음

- 수질

- 생태계

- 문화재

- 비행공역관리

- 전기 상하수도 공급 및 교통 설비

- 유해 물질 및 폐기물

- 인체에 대한 안전 및 건강

- 사회 경제적 영향


인상적인 것은 우리가 주로 배치후 발생할 전자파등에 매우 민감하고 관심있는 반면, 미국쪽 관심사는 배치이전의 건설 단계에서 발생되는 소음, 공해유발, 문화재 홰손, 폐기물, 공사인원의 안전사고등에도 배치후 유발되는 문제점 만큼이나 비등한 관심을 가지고 조사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하나 인상적인 부분은 -


"이 환경평가보고서는 규정에 따라 괌 지역  2개 유력지에 공고하고 보고서 발간후 1달간 대중에 공개되어 공청 기간을 가진다. 또한 본 평가서 사본들은 언제든지 민간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괌 지역 도서관들에 비치하도록 한다."


해당 보고서는 제가 여기에 모든 항목을 올리기엔 방대하여 인체에 대한 영향 항목만 거론하고 나머지 항목들에 대해서는 환경 평가에 큰 하자가 없었다는 요약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참조 문헌: Environmental Assessment Terminal High-Altitude Area Defense (THAAD) Permanent Stationing in Guam

http://thaadguamea.com/application/files/1614/3324/5500/THAAD_EA_052615.pdf  


|조사보고 - 건강 안전등 인체에 미치는 영향 평가 종합 결론


- 부지 조성 및 건설단계: 

공사 인원들의 안전은 SOP 표준운용메뉴얼에 의거한 안전수칙의 적용과 개인 안전용구 착용으로 으로 최소화 할 수 있었슴. 앤더슨 공군기지 영내에서 진행된 공사및 조성 작업임으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영향도 없었슴


- 운용단계:

본 단계에서는 모든 운용 요원들의 사드 시스템 운용 표준 메뉴얼 규정 준수로 인해 안전 및 건강 에 대한 위협을 통제하고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여기에는 인력출입통제구역 (100미터) 과 전방각 90이내를 통제하여 전자파 노출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도록 하는 것도 포함되어있다. 사드 레이더는 레이더 시설 영외 지역의 지상 또는 해상 표면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함므로 외부 민간인들은 아무도 위해한 전자파에 노출 될 수 없다.

현행 설정된 임시 비행 금지 구역 (TFR) 지정으로 인해 근처를 지나는 모든 비행체들을 사드 레이더에 의한 영향을 받지 못하도록 하였다. 사드 기지 배후에 자리한 앤더슨 공군기지 탄약고 구역에 설정된 기존의 폭약 안전거리 (ESQD) 또한 조사결과 변경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국방성 안전규정에 따라 배치된 사드 미사일에 대한 새로운 ESQD가 설정되었으며 따라서 영외 지역은 영향받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볼때, 아무런 건강 안전상의 문제는 예측되지 않는다.


본 보고서는 연방 정부가 강제한 소수민족과 저소득인구에 대한 환경 보호 규정을 준수하며 또한 연방 정부가 강제한 아동보호 및 아동에 대한 환경 보호 및 건강안전 규정을 준수한다.

===


결론은 사드 레이더 시설 영외 구역은 민간인에게 안전하다는 걸로 끝내겠습니다. (어짜피 레이더 전방 위험 구역등은 기지 내에 위치할 것임으로)







유용원의 군사세계 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돌돌잉 16-07-10 20:00
   
그 환경영향보고서 결론이 작년 6월이였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영구배치 결정을 못하고 있죠. 안전하다며 왜 영구 배치 못하는거죠?

그리고 일본과 괌은 우리나라와 전혀 달라요
레이다가 바라를 향해 있는거랑 내륙에서 인적을 향에 있는거랑 같나요?
레이다가 바다를 향해 있음에도 저주파에따른 소음문제 구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마당에

비교를 하려면 우리와 같이 인구가 밀집된 내륙에 설치된 곳과 비교를해야 옳은거지
저런 글들이 박사인척 전문가인척 하면서 사기치는 전형적인 사기꾼들이고

나중에 문제생기면 입싹 닦고 나몰라라~ 쌩까면 그만
     
내자식만 16-07-10 20:01
   
저 글에 대해 논리적인 반박을 해주세요.
          
돌돌잉 16-07-10 20:02
   
이미 했거든요
일본과 괌, 그리고 인구가밀집된 내륙인 우리나라가 같음?
비교 근거 자체가 사긴데
               
내자식만 16-07-10 20:03
   
어디에 했다는 건지?
                    
돌돌잉 16-07-10 20:04
   
이해력 부족을 나에게 물음 어쩌료
                         
내자식만 16-07-10 20:05
   
저의 이해력이 부족해서 자세히 좀 설명해주세요.
                         
돌돌잉 16-07-10 20:24
   
저 환경영향평가가 괌에 임시로 배치된 사드의 영구배치를 위해 진행된거고요
그게 작년 6월경 보고서가 나온거고요. 물론 안전함으로
근데 그걸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국도 영구배치 결정을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근데 그게 괌이라는곳이 해안가 귀퉁이 레이더도 바다를 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을 못하고 있다는거죠. 우린 논의 시작된지 1년도 안됐는데 배치결정하고 있는거고

안전하다면서 자국에서조차 왜 영구배치 즉각 결정을 못하냐는겁니다.

더 중요한건 우리의 유력 후보지는 괌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인구가 밀집된 내륙지역이라는겁니다.
                         
내자식만 16-07-10 20:30
   
설마 사드를 괌에 영구배치 결정 못했다는 기사를 민중의 소리에서 보신 건가요 ㅋ
                         
돌돌잉 16-07-10 20:44
   
네 맞아요
http://www.vop.co.kr/A00001043896.html

와이티엔 기사
미국, 괌에 사드 '영구배치' 돌입…환경영향평가 완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13/0200000000AKR20150613005400071.HTML?input=1195m

딱 1년 1개월 전이군요
                         
내자식만 16-07-10 20:48
   
민중의 소리 열심히 보세요 ^^ ㅋ
                         
돌돌잉 16-07-10 20:50
   
전 님처럼 조중동만 편향되서 보지 않아요
가리지않고 보면서 팩트를 보지. 그리고 글 복사해 오려면 그 글 내용이나 이해하고 오세요
                         
내자식만 16-07-10 20:56
   
신뢰도,구독률 모든 면에서 조중동이 민중의소리보다는 앞서 있는데요 ㅋ
                         
돌돌잉 16-07-10 20:58
   
전 조중동도 뉴스 봐요
그러니까 님처럼 덜떨어지는 소리를 하지 않죠.

환경영향보고서 나오고 1년이 지난 지금 영구배치 결정 됐습니까? 됐다면 좌표 부탁함

그리고 그 내용이 민중의소리 기자가 쓰면 거짓이고 조선일보 기자가 쓰면 팩트는아니죠
내용을 보고 판단 능력 이해력이 안되니 조중동만 보는게 오히려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잇글힘 16-07-10 21:00
   
블로그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가져오고선 신뢰도를 따지셔선 안되죠
특정신문에 비판적일수는  있지만 일단 내용은 봐가면서 따지시는게 나을듯 ^^
조중동과 같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여기저기 배포하는 신문은 배포되는 양은 많지만 정작 신뢰도는 그 배포되는 양과는 별 관련이 없습니다.
                         
내자식만 16-07-10 21:00
   
구독률 1%도 안나오는 그런 신문기사를 저는 안 믿어요 ^^
                         
다잇글힘 16-07-10 21:02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신문인 뉴욕타임즈지만 종이신문시절 배포되는 양은 얼마되지 않았죠. USA TODAY 구독자 수로는 젤 많죠. 하지만 국내언론에서는 과거부터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즈를 가장 알아줬습니다. 미국내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왜일가요? 실제 국내여론조사에서도 신뢰도면에서는 한겨레가 젤 높습니다. 신뢰도와 구독수는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요. 스포츠신문이야 많이 보지만 신뢰도면에서 스포츠신문과 주요일간지가 비교가 됩니까? ^^
                         
내자식만 16-07-10 21:02
   
네 열심히 구독하세요
                         
다잇글힘 16-07-10 21:05
   
그러니까요. 아예 그런 얘기는 그냥 남의 취향을 폄하하려는 목적이지 그 자체가 상대방의 논거에 대한 신뢰성을 공격하는데는 아무런 근거가 되지 못한다는거죠. 저는 국내 왠만한 신문들 RSS로 다 보지는 않더라도 원하는 정보를 찾아가면서 보지만 일단 내용을 가장 중시하지 신문사의 크고 작음에는 연연하지는 않습니다.
                         
다잇글힘 16-07-10 21:06
   
진보성향의 신문들중에서도 좀 떨어지는 신문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최소한 민중의소리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정치 사회 문화쪽 현안들은 어차피 신문사의 규모하고는 별 상관이 없어요. 주로 경제,과학 이런쪽은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다잇글힘 16-07-10 20:20
   
예를들어 한국이 새로운 무기체계  레이더를 포함한 방어체계를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를 시행했고 보고서를 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 진주하는 우리기지든 아니면 외국에 수출하든 외부로 가지고 나가려 합니다. 근데 그 나라에서 우려를 합니다. 환경적으로. 어찌해야 할가요

얼마전에 노르웨이에서 K9 자주포 시험운행 영상이 밀리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분명 우리가 다 시험운전해 봤을텐데도 그쪽에서 시험적으로 운행을 했습니다. 우리를 못믿어서일가요? 아니면 냉한대에 눈이 많은 노르웨이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시험운행을 해봐야 아는걸까요?

예전에 밀게에서 의견을 피력한 적이 있지만 결국은 우리가 직접 환경영향 평가를 괌이든 일본이든 가서 해보고 직접 자료를 모아와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 결론을 내면 됩니다.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근데 한국 국방부는 그런 의지가 없어보이더군요. 미군이 군사비밀이기 때문에 반대한다? 저는 그건 핑계라고 봅니다. 이건 의지의 문제이고 국가원칙의 문제라고 봅니다.

단순하게 말씀드리죠. 그냥 저건 미국쪽의 평가자료입니다. 우리는 우리족의 평가자료름 모으고 내야 합니다. 미국쪽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람다제트 16-07-11 00:24
   
글쓴이는 조중동에서 팥으로 메주쑨다고해도 믿을듯 ㅋㅋㅋ 논리로 썰리면서 정신승리만 쩌넼ㅋ
     
내자식만 16-07-11 00:27
   
논리로 썰렸다는 증거는? ㅋㅋㅋ 뒤늦게 댓글 달면서 정신슨리 쩌는건 당신 같은데 ㅋㅋㅋ
뭣이중헌D 16-07-21 14:42
   
이 자료는 유익하네요 근데 자료작성자도 L-SAM 때문에 반대하는 것 같던데 아무튼 잘 봤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880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094
105227 정의를 위하여' 이런 것도 있었네 (5) 묵객 04-10 596
105226 이이제이와 정치신세계 둘 다 잘 되길 바랍니다. (4) ncser 04-15 596
105225 가생이는 문빠들이 점령했나요? (13) 우뢰 04-16 596
105224 좃선일보와 자유당의 커넥션 (2) 로적성해 04-23 596
105223 북한의 비핵화? (18) ijijij 04-24 596
105222 '전해철 일베설' 해프닝으로 마무리..도용자 "이… (14) samanto.. 04-24 596
105221 늬들을 개몽 시켜주마 (36) 미쳐 04-25 596
105220 언론탄압이라는 주장이야말로 구시대적 (6) 모라카노 04-26 596
105219 백주대낮에 해외공항에서 지 형 독살시키고 고사포로 고… (24) 햇님달님 04-26 596
105218 민주당의 지방선거 필승전략(?) (4) 운드르 04-28 596
105217 이제 하다하다 닉 미러링하는 벌레까지 나오네 ㅋㅋㅋ (27) 생글2 04-29 596
105216 트럼프 "북미회담 장소로 판문점 평화의집·자유의집도 … (1) 가납사니 04-30 596
105215 대통령..불가침 협정 맺으면 주한 미군 철수하고 인도적 … (12) 강탱구리 05-02 596
105214 방귀 뀐넘이 성낸다고,~~~ (37) 심플 05-03 596
105213 태영호가 부칸에서 공금으로 취급하는 돈 들고 튄 거 (13) 도이애비 05-16 596
105212 으니가 이니한테 엿을 한번 먹였으니 (25) 샤를리 05-16 596
105211 세뇌탈출... (19) 특급 05-25 596
105210 근데, 트럼프 또 언제 바뀔지 모름. (10) 째이스 05-25 596
105209 문김 비밀 회합의 두가지 꼼수 (16) siberiantiger 05-27 596
105208 남북2차회담때 레드카펫 의전에서 조금 거슬렸던 점... (2) 보혜 05-27 596
105207 보수와 진보 차이 (14) 내너구리 05-28 596
105206 경남여객 특혜의혹 (10) 가쉽 06-05 596
105205 북미회담은 그냥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하면 됨... (23) 북명 06-12 596
105204 이정렬 변호사, “혜경궁 김씨 김혜경씨 맞다” (성남일… (7) monday 06-13 596
105203 남은 것은 구미와 서초구 (4) sangun92 06-14 596
 <  4531  4532  4533  4534  4535  4536  4537  4538  4539  4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