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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2 17:44
안철수, 수도권 비주류 끌어안지 못하면, 새누리 200석도 가능 !!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595  

안철수가 탈당까지는 잘 했는데, 탈당 이후 보여준 정치력은 거의 30점 짜리임..

광주로 묘지로 부산으로 찾아다니는거야 발이 있는 동물이람 다 할 수 있는 것이고..

중요한건.. 현 시국의 최선의 길을 찾아서 가는 것인데..


"교섭단체 필요없다"

"더민주 탈당해도 공천 보장 없다"


이런거는 부족한 소리임..

왜 이런 부족한 소리가 나오냐면.. 크게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안철수 신드롬 일 때와 지금 안철수 바람은 전혀 성격이 다른 것으로..

지금은 문재인이 친노 꼴보기 싫어서 그 총대를 안철수가 멨기에 친노 운동권 조지라고

지지해주는 것입니다.


꿈은 대선에 가 있고.. 이대로 가면 옛날 안철수신드롬 대선지지 1위할 줄 아는데.. 빨리 꿈깨..

그 신드롬은 날라진 지 오래고..


당사 그렇게 급하게 자기 돈으로 하는거 보고 알아봤고..

손학규는 경쟁자라 불러오기 뭐하고..

지가 뭔대 당 이름을 막 정하고, 당 대표를 정하고..

이 지지가 안철수 개인에 대한 지지인줄 아나.. 총선 끝나고 그 결과 보고 훅 꺼진다..

누가 윤여준이 불러와서 정치하고, 누가 정운찬이 보고 당대표 하래..

그 정치는 몇년 전에 쇼하다 끝난 정치고..

지지좀 받는다고 그 정치 다시 할려면 오산임..

윤여준이 끼어서 되는거 없고, 지금 손학규, 김부겸이 끌어안지 않고, 윤여준이 불러서 개인정치 하자고?

한상진이는 머임..

중도를 대표할 수 있는 정치인들 다 버리고, 인맥도 좁디 좁은 인맥으로 둘 세워서 멀 한다고 !! 


실제적으로 지금 MVP는 김한길임..

이 사람 딱 내 스타일로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으로..

안철수 또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짓하니.. 급하게 일요일날 탈당하고..

또 안철수 어질러놓은거 뒤치닥거리 하고 있음..


다행히는 탈당이 가속화 되고, 안철수가 흐리멍텅하니..

박영선이까지 나오면.. 안철수쪽 사람들이 소수가 되고.. 탈당파가 수적으로 낫고 똑똑하기 때문에..

다시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음..


나 살아서 이렇게 선거직전까지.. 자리 못 잡고 혼란한 상황은 첨인데..

이럴 때는 신인들이 절대 당선되기 어려워..

현역 의원이나.. 과거 출마했던 친숙한 후보가 당선되기 쉬워..

의원교체 요구가 있다고 해도..


털어서 도덕적 하자가 없으면 탈당하는 비주류를 그대로 공천 약속하면서

빨리빨리 세를 규합해야 헙니다.

지금 3달 남은 상태에서 신인들 출마하면 당선되겠습니까..

이렇게 정리가 안 되고 혼란한 상황에서..

야당 지지자들은 본능상 모험을 하지 않고 이름이 알려진 될성부른 사람 밀어주기 마련입니다.


만약에 지금처럼,

안철수가 교섭단체 구성에 별 관심도 없고..

오로지 이 인기로 더민주 비주류 외면하고 지사람들만 내세워 지 당을 만들어서 대선만 생각한다면..

야당지지자들.. 세력 규합하지 못하는 안철수에게도 실망하고,

그렇다고 수도권 호남사람들 더민주 후보에 표 몰아주지도 않아..

새누리 200석 가능하다고 봐집니다.


이러면 안철수가 총체적인 원인이라..

그래서 김한길을 높게 평가하는 겁니다. 이 사람이 실제적으로 구도를 짜고 있어..


대선은 대선이고..

빨리 손학규를 불러 모으고..

선대위원장 이런 직함 없애고..


안철수, 정운찬(김한길), 손학규가 공동대표로 총선이후에도 계속 가야 합니다.

그래야 손학규도 복귀할 명분이 생기는 것입니다.

선대위원장 시키고 총선이후 실업자 되는 카드는 안 통합니다.


김한길은 안철수 대표 하지 말라고 했지만.

안철수가 대표로 이름을 올려야.. 중도라는 느낌이 들어..

안찰수, 정운찬(김한길), 손학규

이 삼두마차 체계가 중도를 표방해서 최대의 표를 빨아들일 구도라고 보여집니다.


로마도 삼두정치를 했었죠..

어차피 한사람이 끌만한 힘도 없고.. 민주당에서 안철수-김한길 2명이서도 잘 했고..

이렇게 복잡한 구성일 때는 삼두마차가 무난히 운영할 수 있고..

친노 독재 13년을 겪다 보니.. 권력이 다원화 되는게 보기 좋은 시절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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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미스 16-01-12 17:50
   
개누리 200석 안될려면

오히려 민주당에서 정확한 정책기조를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봄

언제까지 물타기는 통하지 않는다고봄
호태천황 16-01-12 18:02
   
제가 보기에 님은 괜한 걱정하시는 듯해요...
이미 김한길과 전략설계가 끝난 상황 같은뎁쇼...
제가 김한길을 죽어라 싫어하지만, 김한길이 정치는 나름 고수 아닌가요.
다만 김한길이 짠판에 주인공이 누군가는 아직도 아리송하네요...
까꽁 16-01-12 18:07
   
인터넷 세대들은 반친노가 아니라면 어디가 쓰레기인줄 알겁니다.
문제는 그 세대들이 투표를 잘 안한다는데 있죠... 50%도 안되는...

안철수는 과거 지지율 50%육박하던 그 시절에 정체되어 꿈속에 머물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김한길은 한길로 쭉 가는 사람인거 인터넷 하는 세대들은 알죠...
후단협부터 시작해서 열우당 23명 동반탈당 등등 탈당해서 당만들고 합치고한 전력...그게 전문가인 사람이잖아요...

박영선도 아마 더민당에서 나갈 확률이 높아요...지금까지 밍기적 거리는것은 몸값을 올릴려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안철수당가서 당대표할려나보지요... 이분도 세월호 협상때 보니 딱히 걸러먹었다는...
더욱이 김한길 살려준 사람 아닙니까?

손학규씨는 많은 아쉬움이 들겠네요...경기도지사 시절 정말 훌륭하게 잘 수행하셨고...
그덕에 경기도 지지율이 높은 분입니다...참된 보수같은분...

권노갑 이분은 나이도 많으신데 개인의 영달을 위해 지금까지 정치에서 얻을려고 하는거 보기 안좋네요.

시스템공천은 내가봐도 혁신입니다...

안철수의 새정치는 무엇인지 확답을 하지 않고 국민들에게 물어보라고만 2년동안 하고 있어요...
그 사람에게 붙은 온갖 쓰레기들을 보면 답이 나오고 그의 말과 행동을 보면 이 사람은 아니다라는걸
느낄 수 있네요...

과거 50% 육박했던 안철수는 없고 이제 개인 안철수만 남아있을뿐입니다...
그리고 현 안철수당은 오래가지 못해요...

오늘 좀 쇼킹하더군요... 안철수말이..."친노 비판한적없다" 이러시던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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