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성완종리스트 사건때에 그렇게까지 처참하게 참패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에게 어이가 없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실망도 많았기에.....
 
개인적으로는 이 의견에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네...
계속 패배했으면 와신상담해서 이기길 바라는데,
이핑계, 저핑계 대맨서 똑같이 매번 하니까...

선거전략을 둘째치고,
매번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으니 복장이 터지는거죠.

안보때문에 지고 있다면, 안보에 대한 유연성을 좀더 보여주고,
내부 결속때문에 지고 있었다면 내부 결속을 보여주고 해야 하는데...

새누리당이 서민편이 아니니까 지지해줘라는 논리로
연전연패했으면 좀 바꿀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그 지지자분들도 콘크리트 지지층 운운하면서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
여권만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고, 반대로 야권은 없나요?

논리가 아주 단순합니다.
XXX 지지자들은 바보다라는 논리는 10년전부터 해오지 않았나요?
XXX는 부자들을 위한 정당이니 부자가 아닌 사람이 지지 하는건 바보다 또한 마찬가지고요.

그렇게 연전연패 했으면 이유를 분석하고
이길 생각을 해야지요.

지지자분들은 야권내에서 주류인데,
야권내 사람들과 계속 싸워서 득이될께? 있나요?

지금까지 야권사람들이 지지를 않해주던 사람들인가요?

님에게 할말은 아닌데, 제가 글쓰면서 욱했나 보네요.

옳소
백번 지당한 말씀
대충 해도 맨날 찍어주는 줄 알어 ㅋ
이젠 국민당 있으니 개똥 같이 일 또 해봐라
ㅋㅋㅋ
내가 안철수 내보내면 좆 된다 했는데
ㅋㅋ
대선 때 봅시다
손비비며 달라붙는걸 또 볼거임
빨리 보고프당 ㅎ

그래요 이의견에 동의는 합니다. 다만 3권분립체제 를. 가져가려면. 더민당을 밀어주는단일화가 아니라. 동등한 단일 화죠 90 80@  80@이런정도의 의석수에 분립을 실현하려면 협상을 통한단일화가 필요 하다는거죠

그리고 단일화를. 더민주에 유리하게 하는것은 저는 반대합니다 지지자지만 더민주또한 견제할 3세력이 잇으면 당연히좋죠 그럼동등한 등가 교환체제 에서 협상하는 일은 필요하다고봅니다

이얘기를 하면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게 국민의당에. 가장필요한 방법이라봅니다

제가 드리는 말은요.

단일화이전에, 국민의당이 생기기 이전에도 연전연패했듯이
이길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 놓고, 그 당위성을 만들어 놓고서는

단일화를 논해도 논하고 해야한다는것입니다.

단일화 한다고 해서, 박빙지역의 몇석, 약10여석 정도 더 얻어내는 것으로
승리라고 할것인가요? 그 몇석이 그리 중요한가요?

그리고는 또 패배하고,
또 국회에서, 장외에서 비난하고 헐뜯은들 변화가 일어나나요?

연전연패하는 본질적 이유를 개선해야죠.
20대 선거 이기고 지는것에 따라서 서민들이 힘들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한번 두번 이긴적도 있는데, 왜? 다시 이렇게 되었을까?
그 근본의 이유가 무엇인가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겁니다.

그래놓고, 단일화주장하거나, 국민의당 비판해도 된다는것입니다.

국민의당이 뜬금없이 새롭게 생긴당이 아닌,
그속에서 나왔다는것입니다. 그게 본질입니다.

그럼, 왜? 그속에서 나왔을까? 를 봐야지
그속에서 나왔으니까, 흑백논리로 배신자니 잘못된것이니 하는것 자체가
연전연패를 불러왔다는겁니다.

그 연전연패의 시기속에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이번에는 잘하겠지 하면서 표를 준사람들에게

믿음에 대한 배신 아닌가요?
그것에 대해서 잘못했다. 반성한다는 목소리 제대로 낸적 있나요?

푸컴님이 하시는 말씀은 지금 국민의당이 만들어진 당위성을 얘기하시는데 이미. 패배후 체질개선으로 장하성고대 교수를 대표로하려다 거부의사로 김종인씨가 대표가됏죠 그리고 그에대한 패배의 핵심인물 사람들이 나가서 안철수씨와 손을 잡고 새정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게 국민의당입니다 본질적인 이유라말하면 국민의당 창당멤버들 면면을 보면 국민의 당에. 당위성에대한 면죄부를 주는것은. 책임에대한회피죠 더민주가 실패에대한책임이 큰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국민의당을 이루고있는 그당원들에게 책임을 부여하지 않는 것은. 매우 부당한 비논리입니다

이미 더민주는 당명과 대표들이대거 바뀌었고. 공천과정이 매끄럽지는 못하지만 바뀌려는 모습은 충분히 보이고잇다 생각합니다 무엇에 목적이 잇던 확실한건 더민주가 이전과는 바뀐정당이라는거죠.

너무도 죄송한 말이지만 푸컴님이 하시는 말은 전부 더민주에서 국민의당 으로 넘어간 사람들에게 도 해당되는 일이며. 더민주 하나만의 책임은 아닙니다

네, 맞습니다.
새정연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제 관점에서 누구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죠.
선거이후에

하는것 봐서 둘중에 하난 심하게 비난 받아야겠죠.

호남표를 하나라도 잃고 싶지 않다보니 ...무당층 헐렁보수층을 못 잡는거죠...
내꺼를 포기해야 더 많은걸 얻을텐데 ...
뭐 그덕분에 호남에선 97%98%지지율은 당연한거겟지만 ㅋ

소선거구제에서는 야권이 분열되 있었던것도 실패에 큰 원인이죠..아니라고 말 못합니당.
실제 정당 지지율보다 새누리당이 항상 더 많은 의석수를 확보할 수 있었던것도 그 때문이죠.
특히 수도권에서는 실제 40%정도 지지 받고 당선되는 경우 얼마나 많았습니까? 나머지 50~60%가 원하지 않았지만 야권이 분열되 있어서 표가 나뉘는 바람에 계속 몇십년을 그렇게 해먹은게 현재 새누리당아닌가요?

이제 그런 실수 하면 안되는 시점인데..집권여당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한 지금이 딱 기회인데..
저렇게 당내에서 분란 일으키던 호남출신 의원들 친이계인사 컷오프 탈락자 줄줄이 받아서 새로운 제 3당 야권 코스프레로 무당층 표를 5%~10%씩 가져가면 어쩌자는 겁니까?

솔직히 개인적으로 깽판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야기 나눈분들 글중에서
그중 제일로 얼처구니 없는 글입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은 여권인사 였나 보네요.

또한, 17대 한번 결과 보고 오세요.

18대부터 선거 하신분이신가 보네요.

김대중대통령때는 잘 모르겠지만 노무현대통령때는 탄핵사건때문에 역풍 맞아서 열린우리당이 압승한거죠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고봅니다 그래서 지역구는 열우당찍고 비례는 민주노동당찍어주나는 운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났었고요..

그런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은이상 일반적인 경우는 제말이 맞을겁니다.

역풍맞습니다.

그 역풍은 새누리의 잘못이죠. 그뒤로 역풍 맞을 상황이 한두번이었나요?

탄핵급 사건은 없었었죠..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으로 이어지는 다른 나라에는 찾아보기 힘든 거대한 자칭 보수집단이 그래서 무섭다는거죠.. 왠만한 사고 아닌 이상은 흔들리지 않는 지지층이 어마어마 합니당.

실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었던것도 신한국당이 IMF라는 엄청난 사고를치고 거기다가 자민련과의 연대로 야권이 하나로 뭉친 후에 여권에서 이인제가 떨어져 나가면 분열됬기때문에 겨우 이겼었죠..IMF라는 사고를 쳐도 이렇게 야권이 뭉쳐야 힘들게 이길정도로 골수 지지층이 엄청납니당.

그래서 더민주 김종인대표가 야권 통합하자고 한거아니겠습니까?

그런대 이미 통합은 물건너 갔으니까 전략적으로 잘 투표해야 겠죠?

그러니까요. 기회가 없었던게 아닙니다.

어떤 이유던지 기회는 항상 있었고요. 국민들이 역풍이던, 사건이던 있었을때

기회를 주었을때, 좀더 잘했다면, 그리고 사건사고 날때마다 잘했다면

이렇지는 않았을겁니다.

자타공인 지난 두번의 질래야 질 수 없던 선거에서 참패한 더민주를 벌써 잊으신듯하네요.

인간은 실수를 하면서 발전하는 존재인데 더불어당은 실책을 통해서 아무것도 얻는것이 없습니다.

실수를 반복하면서 자신이 거듭 패배하는 이유는 국민 수준이 따라주질 못해서라고 합니다

그것이 더불어당에 기대할 미래가 없다고 판단되는 이윱니다.

질래야 질 수 없던 선거는 없습니다
반대로, 콘크리트 지지층과 수많은 경상인구를 가진 새누리당은
선거때마다 질래야 질 수 없는 선거를 하고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