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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4 00:55
한국사 교육 강화' 한다더니 이승만·박정희 미화
 글쓴이 : 무츠
조회 : 598  

"초등 수준 강의·정권 옹호" 비판도

교육부 산하 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이 극우보수 편향적인데다 함량 미달인 '교사 연수'를 실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강연자로 나선 뉴라이트 성향의 교수들이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거나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는 등 이념 편향성을 드러내 교사들의 반발을 샀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은 24일 <한겨레>에 한중연의 '교사와 함께 하는 공감 한국학' 강의집 등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한중연이 지난달 말~이달 초 4박5일(초등 7월28일~8월1일, 중고등 8월4~8일)간 실시한 초중고 교원 연수 때 배포된 것인데, 강사 명단을 보면 대부분이 뉴라이트 성향 교수들이다. 이배용 한중연 원장과 정영순 교수 등 내부 강사 이외에도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 허동현 경희대 교수, 김용직 성신여대 교수 등이 강사진에 포함됐다.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들은 특히 김주성 총장의 강의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애초 강의집에는 '우리 아이들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주제로 교육의 안정화와 공교육 정상화 등을 강연한다고 돼 있었는데, 실제 강의 내용은 이승만·박정희 미화가 주를 이뤘다는 비판이다. 한 교사는 <한겨레>에 "김주성 총장이 이승만과 박정희가 영웅이라는 식으로 너무 이념 편향적인 시각을 드러내 당황스러웠다. 일부 교사들이 항의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용직 성신여대 교수는 강의집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태를 분석하면서 "여·야가 공동으로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켰다"고 주장했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이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것을, 여당인 열린우리당까지 합세한 것으로 잘못 기술한 것이다. 김 교수는 "사법부(헌재)가 독자적인 결정권을 행사해야 하는데, 법적 권위를 상실하고 정치권의 결정(총선)을 추수하는 결정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다른 교사도 "역사 교사들을 데려다 놓고 초등학교 6학년 수준으로 가르쳤다"며 기대 이하의 연수 내용을 비판했다. 그는 "한국사 교육 강화라는 취지로 공문이 내려와 참가했는데, 주제에 맞는 강의는 두세개 정도고 나머지는 일방적으로 정권을 옹호하는 교육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충청도의 한 교사는 "연수를 신청할 때 강연자 발표가 안 돼 모르고 신청했다. 역사 교사들에게 권장하고 싶지 않은 연수였다"고 혹평했다.

소미숙 한중연 교학실장은 "연수 자체는 교육부에서 시켜서 했고, 외부 강사진은 한중연 간부진 몇 분이 의논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한테 평가서를 받았는데, 어렵게 외부 강사를 모신 것에 비해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고 교육부에도 그 결과가 보고됐다. 내년에 다시 연수를 진행할지는 모르겠으나 하게 된다면 이번 실패를 거울로 삼겠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825083009883
전교조 저리 가라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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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 14-09-04 06:25
   
전교조의 빨갱이는 나쁘고
한중연의 파시스트는 착하답니다.

애들 가르치는데 저런 반체제를 선동하고 찬양하며 그걸 교육하다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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