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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0 09:58
저는 개인적으로 교과서가 전면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고구마깡
조회 : 598  

진영논리를 따질 필요 없이 현 중등교육에서는 실증주의 사관을 토대로 해야하며 과거부터 지금까지 집필진들이 고수하는 상대주의 사관은 현 사고가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특히 개인적 생각 조차 할 시간이 없는 현재 학생들에게는 옳은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사고적 교육을 지지 하는 현황에서 상대주의적 사관은 주입식교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아무런 해석없이 사건 사고를 나열하여 이해대해 논리적인 통찰을 하도록 무의식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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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멸기원 15-08-10 10:13
   
역사교과서는 사학자들과 교사들같은 전문가들에게 맡기는게 원칙이고 이상적임. 지금 역사에대해서  좃도 모르는 것들이 역사 교과서 국정교과서로 바꾸자고고 떠드는 것들은 지들 아버지 친일행적이나, 과거 행적을 세탁하고자  역사왜곡하겠다는 아주 사악한 짓임.
까끙 15-08-10 12:00
   
그럼좋죠.
사실에 입각해서 한국사도 도요타다이쥬 창씨개명과 김씨인지 제갈씨인
한번 찾아보고 친일 행적도 찾아보고 ...
cyhgctvl 15-08-10 14:35
   
역사학을 접근하는 방법은
1. 랑케:  "실증사학" "역사가를 배제하고, 있는 사실을 꿰어 놓은 역사"
2. 크로체: "현재 시점에서의 역사 해석" "모든 역사는 현대사이다."
3. 카:  "랑케와 크로체 역사관의 절충"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간의 계속적인 상호작용이며,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

이렇게 대별하기는 합니다만 초중고 교과서는 학문적 연구를 위한 논문이나 전문 서적이 아닙니다.
이웃 중국과 일본이 "자신에게 유리한 것은 부풀려서, 불리한 것은 축소 왜곡해서" 역사를 교육하는 것에 비해 한국의 국사관련 역사 학회는 초기의 강단사학파 대 민중사학파, 후기의 우파사학 대 좌파사학이 내부에서 쌈질이나 하면서 대외적으로 적절한 대응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의 일은 국학계열 학문에 있어 우물안 개구리 들이 보여주는 행태입니다.

민중사학파 (역사문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한국사연구회, 구로역사연구회, 한국근대사연구회)등은 완전히 크로체의 주관적 역사관에 빠져 있고, 골고루 배분돼야할 역사 연대를 과도하게 근현대사에 집중하고 있으며  마르크스의 역사발전론에 기초한 역사의 해석, 초중고의 교과서에 까지 근현대사를 부끄러우며 부정해야할 역사로 기술하고 이의 행동대로 전교조가 나서고 있는 실정입니다.
초중고의 역사교육은 학문교육이 아닙니다. 있는 사실을 정리해서 개괄적으로 가르치고 올바른 국가관을 갖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좌우 역사학파가 시시콜콜 사사건건에 충돌을 일으키며 초중고용 교과서를 서로 다르게 기술하고 가르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나는 국정교과서는 랑케에 준하여 집필하고 국가의 역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기술하되 그 해석에 있어 논란이 되는 부분은 주석으로 처리하였으면 합니다. 그나마도 기술되는 비중에 따라 강조되는 분량이 다르게 될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정부와 국회의 합의하에 국정교과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통일된 초중고 역사교육을 하는 것이 올바른 길입니다. 대학 이상에서의 이념적 논쟁, 역사관의 논쟁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박멸기원 15-08-10 14:56
   
초보적인 인과관계도 사실관계도 명확하지 않은 초보자가 얽기 섥기 엮어놓은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조작한 자기만의 소설
          
cyhgctvl 15-08-10 15:10
   
박멸기원외에는 별로 지식이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기원을 많이 하지 않나요?
기원만 하지 말고 윗글에 무엇이 조작이고 소설인지 지적해 보세요.
               
개독사기 15-08-10 16:46
   
이웃 중국과 일본이 "자신에게 유리한 것은 부풀려서, 불리한 것은 축소 왜곡해서" 역사를 교육하는 것 이 문제라고 하며 대응을 촉구하지만

국내 강단사학이 실증을 내세우며 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하려고 하는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지요.

보수가 말하는 근현대사의 긍정적인 평가가 결국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게되는 요인이 된다는건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cyhgctvl 15-08-10 19:40
   
강단사학 싫어합니다.
재야사학 지지하고 싶은데 사실적 근거가 부족한 신념으로 역사를 주장합니다.
민중사학은 완전히 신념에 역사를 꿰맞추고 싶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보입니다.

역사적 방법론은 우선 있는대로의 사실을 정리하고 국가와 국민의 입장에서 논리를 개발해서 모순을 최소화하고 국가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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