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히 예상해 보자면
기본적으로 이번 재판은 국정원 불법대선의 큰 연장선에서 있는 사건이라 보며
그 주체인 국정원, 검찰이 보여준 행태와 박정권과의 관계를 고려 해볼때
똥냄새 진동함이 역겨울 정도입니다.
아마 이번 사건이 박정권에 끼치는 파급력은 어마어마 할겁니다.
무죄가 되면 그야말로 정권퇴진까지 나올테고
정권차원의 수단 방법 모든 역량을 동원 할 것은 자명할테죠
법원에 제출하는 증거마저 조작하는 마당에
하지만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원의 판결은 그 무엇보다 신뢰되고 존중되어야 하며
그 판결에 따라 사실관계를 판단할겁니다.
제 예상으로는 내란음모에 대해선 무죄가 될것같습니다. 그게 그리 쉽게 적용되는 법이아님니다.
하지만 국가보안법 위반은 일부 유죄가 인정될것으로 예상되고
아마 몇년정도 5년정도의 징역이 예상됩니다. 어디까지나 예상입니다
판결이 어떻게 나던간에 어느 한쪽은 치명타, 멘붕은 각오해야되겠죠.
흥미진진한 역사에 기록될 재판을 목격하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