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표현에 기대면,
말 네마리가 끄는 세발 자전거 느낌인데
정말 쏜살 같이 달리겠군요. 골인 지점에 와서 세발자전거를 찾을 길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반면 상대적으로 생각하면 저긴 소한마리가 끄는 고장난 18톤 트럭 정도가 아닐런지...

갠적으로 정동영이 더민주에 복당할까 걱정되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기분입니다

저도 그 고민했는데.. 동감입니다.

민주당 입장에서야 잘된 부분이라고 봅니다.

세발자전거를 말 네마리가 끄는건 맞는데
말 네마리가 화합하지 못하고 동서남북 각자의 방향으로 끌고 있네요
자전거가 산산조각 날 지경입니다

몸하나에 갈 길이 다른 말 네마리라...

좀 잔인하긴 합니다만,
사지를 찢어죽이는 거열형이 생각나는 건 저 뿐인가요?

ㄷㄷㄷㄷㄷ
벌써 흰머리 하나는 잠수중인걸 봐서 총선후 또 쪼개질듯하네요

강남에서 김종훈한테 아슬하게 지고 깨끗히 댕겼으면 모양새가 좋았을텐데~

관악구 나와서 팀킬하는 바람에 배신팀킬의 상징으로.ㅋㅋ

더민주는 정동영이 저리 갔다고 마냥 좋아 할일도 못 되는것 같네요.
간철수가 새누리당 표 뺏겠다고 여기저기 떠들며 창당 하고는 지금도 새누리당 표 뺏들고 있다고
얘기하며 다니죠. 현실은 야당표 나누기를 하고 있으니 더 민주 입장에서는 새누리 2중대 행실로 보이겠죠. 
그리고 정당은 이념이 있어야 그 이념에서 정책이 나오는데 저래서 무슨 올바른 정책이나 낼수나 있겠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원내 진입하려고 하는 행동마다 기존 정치인들 하던것 이상으로 심한 오물 냄새를 풍기고
있죠.
이래저래 현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 상황에 웃음을 감추고 지들 밥그릇 싸움 하고 있고.

국보위 대표로 앉혀놓고 당에서 "북한궤멸"이란 말이 나오는데..
퍽이나 적통이다.
민정당 적통이란 소리냐?

딱 3달 전에 순창까지 찾아갔구만..
그때 찾으러 가서 사정했던 인간은 부족한 짓 했다 그거지.

옛날에 같이 야당했던 사람들 나가고, 호남도 절반이 떨어져 나갔는데.
그 갭을 국보위로 메운 것이 퍽이나 구도가 간명하다 !!

이번에 총선결과 봐라 !!
이번 총선에 새누리 개헌선 나오면 다 니가 대표할 때 말아묵은
호랑이 등 탄 니 덕이다.

가만 있음 중이나 가지.
지가 찾아가서 못 데려온 사람, 안철수가 가서 데려오니까.. 열이 좀 났나부지.
으째 언행이 호랑이 등에 타서 끌어다닐 지는 몰라도,
큰 일 할 감은 못 돼 보인다.

그냥 안철수나 열심히 응원하지 애써 이런 뻘글을...

으이구 재인아
지금 밥그릇 싸움 할때냐?
나라 안 지킬꺼야?

그런 말은 박근혜한테 먼저 ㅇㅇ 누가 보면 문재인이 대통령인 줄 알겠음

당 구도가 그렇게 간명해졌으면,

대북관계 당론이 "북한을 궤멸하는 건지  아닌지" 그거부터 간명하게 해라..

대북관계도 헛갈리는게 진보정당이냐??

민주당을 진보 정당으로 아시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