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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4 20:47
[전략님 글 읽고] 안철수씨의 가장 큰 문제는
 글쓴이 : 까꽁
조회 : 636  

 
새정치에 대해 질문을 하니 "국민들에게 물어보라는 겁니다."
 
국민들이 그의 머리속에 들어갔다 나오지 않는 이상 ...
 
안철수씨 개인의 머리속에 담겨져 있는 새정치 아무도 모릅니다.
 
계속 이런식이니...
 
썰전에서 강용석씨의 안철수에 대한 평가가 계속 생각납니다.
 
아무리 봐도 과대 포장된 질소과자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박명수씨가 예능에서 자주 말하는 버블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하면 안철수씨의 발언 무엇을 말하는지 어렵습니다.
 
박근혜씨의 발언 번역기가 필요하듯이 안철수씨도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번역기가 필요할듯 싶네요.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소신과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고 그에 따른 평가나 지지를 받아야합니다.
 
유시민씨 처럼 자기 소신을 말하고 생각을 말하고 주장을하고 상대를 설득을 하고 이런 작업이 필요한데...
 
안철수씨는 그게 없습니다.
 
"국민에게 물어봐라",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라" 든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안철수씨의 새정치 뭔가 모르겠네요.
 
찾은것은 국회의원 수 줄이는거... 안철수 10대 혁신안 ( 안적안으로 가고 있는)
이것뿐이네요... 
 
전략설계님 글에는 세력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 세력이 나쁘든 좋든 그걸떠나 ...
 
닭같은 대통령 또 나오면 국민만 피곤해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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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밤바 16-02-14 21:01
   
그럼 좌파정치인보고 국민을 버리라는 건가요? 깔깔깔. 국민빼면 시체죠.
     
까꽁 16-02-14 21:03
   
저렴한 뇌가 흥미롭네요.
     
AngusWann.. 16-02-14 21:16
   
안철수씨가 좌파로 보이세요?
그를 아무리 좌측으로 끌어다 놓고 보려 애써 봐도 좌파는 아니예요.
          
발상인 16-02-14 21:19
   
새누리 2중대설이 가장 유력하죠.
          
왕밤바 16-02-14 21:24
   
눈이 없으세요. 아니면 부정을 하고 싶은거에요?
안철수요? 나도 잘 모르죠. 좌파인지 반파인지.
님들도 안철수가 좌파 아니라고 단언할 단계는
아닌걸로 압니다만. 어디서 또 용기가 나오시는 건가요?
무식인가요? 깔깔깔
               
뇌세포 16-02-14 21:59
   
누가 누굴 눈이 없다고 하시는지요.  눈은 가지고 있어도 뇌가 빨간색인가 봐요.
너님이 싫으면 좌파로 보이니까요. ^^
안철수가 좌파면 이승만이가 좌파겠네요.
좌파라 함은 미국의 샌더스가 좌파죠.  곧 미국은  너님들이 말하는 빨갱이가 대통령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모르면서 누구에게 무식을 덧 씌우는지. 꼴통의 마인드로 보입니다.
껄껄껄
               
어디도아닌 16-02-14 21:59
   
안철수를 보는 시각을 보면 님이 생각이 얼마나 경직 됬는지 알수 있네요
님 글 몇개 읽었는데 무식은 님이 잘 어울리네요
               
AngusWann.. 16-02-14 22:18
   
왕밤바님~~

남 조롱하는 게 아주 몸에 배이신 것 같아요. 그러지 마세요.
제게 왜 그러세요. 제가 님에게 욕한 것도 아닌데...^^;;

안철수씨는 좌파 아니예요. 이런 말 하는 데 용기도 필요 없는 것이고, 단언할 수도 있어요.
그 스스로 밝힌 정책이나 가치관이 별로 많진 않지만, 그런 내용을 살펴보면 그에게서 좌파적 가치는 별로 찾을 수 없어요.

단적으로 '노조'의 가치를 부인하는 좌파가 있을 수 있나요? 없어요.
그런데 그는 노조를 나쁘게 보잖아요. 그런 사람이 무슨 좌파예요.

안철수씨는 좌파 아니예요.


그리고...
혹시 왕밤바님께서는 '좌파'를 나쁜 거라 생각하세요?
그래서 제가 그를 좌파가 아니라고 부인하는 거라 생각하세요?
그런 거 아니죠?

좌파는 나쁜 거 아니예요.
저 스스로도 인정하지만 좌파고요. 물론 저보다 더 좌측에 있는 분들도 계시고요.
                    
쿠쿠하세요 16-02-14 22:21
   
길게 설명해봐야 소용없습니다.
꿍한나 16-02-14 21:21
   
정말 이나라에 좌파 우파가 존재하기는 합니까? 둘다 똑같은 자기 벳속만 체울줄아는 사람들 같은데요
전략설계 16-02-14 21:35
   
친노 뉴스가 별로 다룰 만한게 없어서,
박근혜, 안철수 욕했더니 "님"이 됐네요.

나는 전부 욕합니다.
친노가 한 것에 대해서 욕하지, 없는 사실 가지고 얘기 안하고.

역사부터 밀리까지 내 주종목이 많습니다. 친노 비판이 내 논쟁의 전부라면 부끄러운 일이죠.

밀리 모르면 북핵문제 최선책 찾을 수 없습니다.
(북핵, 북생화학무기는 절대 막을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한 상태에서 해법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첨단무기를 가져와도 막을 수 없다가 진리입니다)
(사드배치를 내가 왜 찬성하냐, 사드 한발이 백만을 살릴 수 있고, 다 막을 순 없지만,
그 살릴 기회라도 갖자는 것입니다)

역사 모르면 중국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최선을 찾을 수 없죠.
(고려가 중원을 상대한 방식에서 강한 중국을 상대할 해법이 있습니다. 조선을 따라 하다가는 개쪽됩니다)
(G2 사이에 서로가 원하는 유리한 형국임에도 박근혜가 다짜고짜 중국에 일방으로 붙어서 속국모드가 갔다가 개쪽되고 있지요)
(역사계시판에서 지난 몇년간 우리가 임란때 잘 싸웠네 이런 역사를 자위수단으로 삼는 사람들과 엄청 해댔죠. 과거 역사는 있는 그대로 보면 다시 재판이 됩니다. 왜 그 조상에 그 후손이라..)
(중국도 말 탄 애들한테 깩두 못 쓰다가 말 탄 애들이 정리해놓고 떠나면 주변에 큰 소리치던 그 조상에 그 후손들이라..)

친노비판이 전공이 아니라 부분일뿐 두루 두루 합니다.


안철수 정치력은 박근혜보다 사실 심각합니다.
대통령되면 박근혜보다 안 봐도 더 쇼킹할거 같네요.

사람 엎어주는거 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꽝" 김무성이도
흑인학생한테 연탄 비유하는거 보면,
박근혜보다 더 쇼핑할 것 같고.

벌써 주변사람들에게 "한국 앞으로 상황이 더 무섭다"는 소리 하고 다닙니다.
지금 나대는 대통령감이 한결같이 공포물이에요.

박근혜 5년에 이렇게 됐는데.. 경제도 내리막이고.. 다음 5년이면 나라 망하겠습니다.

안철수의 혼자 하는 정치, 이거는 돈키호테라..
그 속의 소프트가 좋든 싫든 어떤 내용이 들어있어도,
하드웨어적으로 대선에서 절대 통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죠.

딸랑 혼자 있는 사람한테 누가 나라를 맡기겠습니까..
     
까꽁 16-02-14 21:45
   
나쁘든 좋든 떠나서 세력이 있어도 닭짓하는거 우리는 보고 있지 않나요?
리더가 무지하면 그 세력이 십상시로 변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세력과 그 세력에 휩쓸리지 않을만한 리더가 필요하지...

그리고 저 위에 댓글은 님에게 한 말이 아닌줄 아시잖아요. ㅋ
오스카 16-02-14 21:48
   
온건우파로 분류하는게 적절할겁니다
합리적인 협상가로서의 지향을 보여줬다면 기존의 새누리당에 염증을 갖고있는
느슨한 중도우파의 지지를 다소간 끌어내어
제3의 지역에 자리잡을수도 있었겠지만(야권의 확장)
안타깝게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택한게
야권을 찢어내어 지역 토호들과 손을 잡고 지역주의를 도모하는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할길로 들어섰죠
민주주의의 성지라는 호남과 온건우파와의 결합은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짧은 순간 불다 사그라질 바람에 불과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안철수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을 선점한 이해득실과 관계없이
정치인으로서 마땅히 가져야할 명분을 상실했으니까요

야권의 자산이라고 생각해서 한참을 두고보며 되도록 양패구상하는 일이 없도록 한발짝 물러서서
분을 삼키곤 했지만 결과적으로
야권의 한 부분을 뜯어내어 야권의 몰락과 새누리당 어부지리의 첨병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봤을땐
욕지거리가 목끝까지 올라오더군요
     
까꽁 16-02-14 21:57
   
안철수의 지지층 분석도...
과거에는 젊은층에서 열광을했지만...
현재는 호남 노년층에서 지지를 받고 있더군요...
대다수 20~40대는 전국적으로 호남에서 조차 안철수를 지지하지 않아요.
     
AngusWann.. 16-02-14 22:23
   
오스카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비록 안철수씨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보면 볼수록 정말 많이 아쉽고 안타깝네요.
헬로비녓스 16-02-14 22:11
   
정체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잡탕이란 게 문제죠.
김종인도 마찬가지
자기 소신이나 신념이 없어 정치적으로 유리한 쪽으로 그때그때 변신하는 유형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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