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축소도 약속을 어긴 것이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반액등록금 일학기에는 시행했다는 것이죠. 전면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받을 수 있는 것까지 받았다고 봅니다. 분명하게 말하면 축소된 것은 맞지만, 시행을 하지않은 것은 아니죠. 그리고 어찌되었든 작지 않은 금액이지만(우리 딸은 20% 가까이 받은 것으로 압니다.) 가계에 도움이 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금은 하지못하지만 나중에는(어느정권이 들어서든) 꼭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나요? 심리적 위안감이 어느정도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