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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2 22:06
대대장은 애들보내고 뒤에서
 글쓴이 : 진리를찾자
조회 : 637  

지휘만해야한다는 서켜니!
댁말대로라면  지휘관은 전투시 절대 앞에서 싸우지말고
부하들만보내고 벙커에서 지휘만 해야겠네?
별들은 안전한 후방에서
대대장은 지휘소에서
소대장은 참호에서
일반병사들은 총들고 돌격! 그런거임?
결국 졸다구들은 총알받이해라이건가?
자고로 역사적명장들은 피터지는 전장한복판에서 선두에서서 진두지휘한분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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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17-11-22 22:09
   
피터지는 전장 한복판에서 선두에서서 뭐요?? ㅎㅎ

권총들고 선두에 섰다는 백선엽 전기를 감명깊게 읽으셨나 아니면 삼국지를 많이 보셨나..
     
진리를찾자 17-11-22 22:13
   
그래서 지휘관은 안전한곳에서 지휘만 해야된다?
          
김석현 17-11-22 22:17
   
당연한 말입니다

사천 해전에서 부상당한 이순신 장군님도 스스로 조심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던 바 있습니다
그게 지휘관이 갖춰야 할 덕목입니다

지휘관이 죽음을 무릅쓰는 것은 필부의 만용이며 개인의 죽음이 아닌 부대의 운명을 내맡기는 꼴이라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합니다
               
카밀 17-11-22 22:18
   
기본적으론 그게 맞는데 무조건은 아니죠. 그렇다면 명량해전에서 대장선이 돌격한건 뭐라 하실건지요.
                    
김석현 17-11-22 22:23
   
명량 해전을 언급하시는 것을 보니 당시 상황을 잘 아시겠군요

부득이한 경우에나 참작할 수 있는 것이지 이번 작전과 결부시킬수 없음을 뻔히 헤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명량에서도 이순신 장군님은 대장선에서 지휘를 했지 병선 포작선에 타고 적의 수급이나 취하러 뛰쳐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카밀 17-11-22 22:25
   
님 말대로 한다면 명량해전에서 12척 뒤에서 지휘해야죠. 최고 지휘관인데.
                         
김석현 17-11-22 22:27
   
혹시 중군장 김응함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는 기억나십니까??

그리고 명량과 이번 작전을 결부시킬 수는 없음을 뻔히 아실거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카밀 17-11-22 22:34
   
흠. 님 생각 존중하죠. 님은 존중하지 않는다 해도.
                         
김석현 17-11-22 22:37
   
명량에서는 사기가 저하된 부하들이 뒤로 물러나 있었을 뿐 난중일기를 보면 중군장 김응함에게는 대장선을 호위해야 할 임무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휘관은 기본적으로 후방에서 지휘를 하여 위험에 노출되지 않음에도 별도로 보호체계를 갖췄던 것입니다

사천해전은 앞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장군님께서 후회하신 바가 있고 명량은 부득이하였습니다
또 한번 장군님이 전선에서 위험에 노출된 바가 있었는데 그것이 노량 해전입니다 위험에 처한 진린을 구하기 위하여 대장선이 앞장서는 위험한 기동 끝에 전사하셨죠

전투는 승리했으나 고니시를 놓치고 이후 지휘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물론 이 또한 부득이한 일이었겠으나 지휘관이 어째서 후방에 머물러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또 한 가지의 사례입니다
                         
카밀 17-11-22 22:41
   
아니 너무 님 입맛에만 맛게 해석하시는거 아닌가요? 진린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지 않았으면 진린이 죽고 명나라 함대가 뒤로 물렸을 수도 있잖아요. 그럼 함선 부족으로 어정쩡하게 전투를 하다 끝났을 수도 있는거구요. 고니시가 도망가는 전투였으니 전멸전은 하지 않았겠지만 우리측 엄청 피해 봤을 수도 있는거고..
                         
김석현 17-11-22 22:45
   
노량해전을 설명하며 제가 댓글에 부득이한 일이었다고 적지 않았나요?

지휘관이 보호받아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카밀 17-11-22 22:49
   
그러니까요. 후방에 있던게 좋은 판단이 아닐 수도 있다는건데. 뭐 님 생각 존중할게요. 기본적으로 자기 직책 위치에 맞게 행동 하는게 우선인건 맞는 말이니까.
               
정말미친뇸 17-11-22 23:20
   
먼개소리다냐? ㅋㅋㅋ 급할때는 직접 지휘하면서 총질하는대ㅋㅋㅋ
모니터회원 17-11-22 22:13
   
군대에서 가장먼저 돌격하는건 소대장들임.
실제 전쟁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는 소대장이 가장 많이 나와요.

지휘관이라는 직책은 돌격하라고 있는 직책이 아니라 작전을 세워 아군에게
유리하게 만들라고 있는 직책이죠.

지휘관이 죽어 명령권자가 없어진 부대가 그 전투를 이길수 있나요?

참모와 지휘관급 장교들에게는 소총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권총이 지급되죠.
이는 전투를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상황이 안되면 도주하고 잡힐것 같으면 xx하라는 의미임.
즉 최소한의 방어수단만 지급한 것이죠.
     
진리를찾자 17-11-22 22:21
   
소대장이 많이죽는이유가 최일선지휘관이고 제일많아서 많이
죽은것처럼보이는거지
일반병사많큼될까?
댁말대로라면 소대장이 전투안하고 참호에서 지시만하고 병사들만 보내고
전투시키면되겠네?
          
모니터회원 17-11-22 22:34
   
소대장이 제일 먼저 튀어나가야 병사들이 따라가니 많이 죽는다는 의미죠.

장교들중 소총이 지급되는 장교는 전투에서 앞장서야 하는 장교들이고
권총이 지급되는 장교는 후방에서 전체 전장을 살펴 아군에게 유리하게,
아군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전술, 지휘를 해야하는 장교라는 의미입니다.
미쳐 17-11-22 22:15
   
미필인증
     
진리를찾자 17-11-22 22:23
   
아가야
삼각지 육군본부에서 근무했단다
     
레지 17-11-22 22:3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애처럽다..
     
사자어금니 17-11-23 21:36
   
버러지 인증~!
ost하나 17-11-22 22:19
   
우~하하...
조류임을 인정하는 글인가요
약은 꼬옥 챙겨 드시고 안정을 찾으세요...
진리를찾자 17-11-22 22:38
   
충무공이 앞선이유가 병사들두려움을 극복시키기위해
몸소 선두에선것이고
대대장역시 눈먼총알에에 애들 다칠까봐 몸소 앞장선것이다
그게 지휘관의 덕목중 하나이다
지휘관이 몸사리고 부하들만 사지로보내려 한다면 과연 그군대가 올바로
작전을 수행할수있을까?
진리를찾자 17-11-22 22:47
   
지휘관이 뒤에서 지휘해야하는게 틀리다는게 아니란소리다
하지만 때로는 직접 선두에서서 지휘하는 모습도 보여야
밑에 부하들이 믿고 따르기때문에 이번 대대장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서켜니발언에 반박하는것이다
기운앱 17-11-23 02:13
   
박정희가 그리쳐 해대서 군대의 병폐로 남은거 아냐... 일본기 들었다 북한기 들었다 남한기 들었다... 저쪽 구석에 있으니 생존력은 만랩.
그런대로 17-11-23 07:42
   
대대장 이것도 좀  에효.
지가 대꾸온것도 아니더만. ㅋㅋ
결국 부사관이 대꾸 온거던데요
사자어금니 17-11-23 21:38
   
의견을 주고받는건 정상적인 사람들 사이에서나 가능한 법~!
버러지 색히들이나 찰랑둥이 등등과는 소통하는거 아니라고 배웠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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