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라더니" "세월호 이후 뭐가 달라졌나"…제천 유족들 文대통령에 절규
文 참사 다음날 제천 화재현장과 희생자 빈소 찾아
유족들 "1시간 반이나 구조 기다리다 다 죽어…
우리 사회 안전망이 이렇게밖에 안된다니 좌절"
22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희생자 유족들이 “안전사고 예방이나 당국의 대처에 문제가 있었다”며 거센 항의를 쏟아냈다. 문 대통령은 빈소에 40여분 머무르는 동안 침통한 표정으로 묵묵히 듣기만 했다.
이어 유가족들이 정부와 소방당국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정부가 이런 식으로 (뒤늦게) 대처하는 게 한두 번이냐" "초기 대응만 잘했어도 사람이 이렇게 많이 죽지는 않았다" "죽여놓고 오면 뭐하냐"는 말이 이어졌다. 한 중년 여성은 문 대통령을 잡고 "사람이 죽었습니다"라며 오열하다 바닥에 쓰러지기도 했다.
한 유가족은 "(문 대통령이)'사람이 먼저다'라고 하셨는데, 이번에 사람이고 뭐고 없었다. 화재가 났으면 구조부터 해야죠"라고 따졌다.
다른 유족은 "소방차가 오후 4시에 출동을 했는데 통유리를 5시반에 깼다니 말이 되냐. 사우나에서 나와 락커룸까지 가서 옷까지 갈아입고 구조만 기다리다 다 죽었다"며 흐느꼈다.
아니~~
세월호 때 그 난리를 쳤으면 이정권은 뭔가 달라지는게 있어야지.
뭐가 달라진거야 대체,~~~
달라진 건 개뿔도 없으면서 국가의 무한책임이니 뭐니 그냥 입으로만 ,
번지르르,~~~~~
생색이나 내자 들고 , ㅠ
저 유가족분 말 처럼 사람 다죽었는데 뒤늦게 나타나기만 하면 뭣하냐고 . ㅠ
에휴 참
여러소리 말고 세월호 때 처럼 이번 화재참사에 대통령이 책임을 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