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김경수가 불출마 고민했다가 전격 출마 선언을 한 4월19일은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한 변곡점으로 기록될 날이다.
만약 김경수가 경남도지사에 당선이 된다면
1. 김경수 차기론에 힘이 실린다. (민주당내 또한명의 차기 강한 대권주자 탄생)
2. 장기적으로 자한당으로 대표되는 냉전보수가 TK당으로 쪼그라든다.
리스크
1. 드루킹 수사에 추가로 중요한 사실이 튀어 나올 경우
(김경수 뿐만이 아니라 당과 청와대 모두 곤혹스러운 상황이 될수 있다)
2. 경남도지사 선거에 패배할 경우
(이번 지선 최대 승부처로 떠올라 만약 패배할 경우 민주당 지선 승리의 김이 빠질수 있음)
1번 리스크는 (검찰 경찰수사에서 갑툭튀 할수 있는 가능성 배제할수 없지만)돌아가는 정황을 보니
거의 사라져 가는거 같고..
이제 남은 한가지는 김경수를 경남도지사로 당선 시키는 일이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