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하라고 해놓고는 중앙정부에서 지원이 없으니 자치단체 세금만으로 충당이 힘듭니다.
홍준표가 도지사 선거 나갈 때 무상급식 지키겠다고 공약해서 당선 됐어요...
그런데 막상 당선되고보니 실상이 여의치가 않죠..
중앙에서 지원이 없으니 세수가 모자란 거에요..
이건 지자체 잘못 보다는 중앙 정부의 잘못이죠..
말로는 복지를 외치면서 시행은 알아서 하라고 하니까요..
예전에 박원순이 중앙에 급식문제로 지원금 이야기 하니까
진돗개 이야기로 맞불을 놨던 사건도 매 한가지에요..
그래서 박원순이 일선 학교에 토요 오전 수업은 급식이 없으니 오전 수업하는 날은 급식비를 주지 못하겠다고 하니까.
일부분만 발췌해서 박원순이 급식비를 한 마디도 하지않고 삭감했다고 선동질하느라고 알바들 고생꽤나 했죠.
그 알바들 이번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에 대해서는 왜 한 마디도 없는지 궁금하군요..
홍준표만 잘못한 거 아닙니다..
지자체 세수만으로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