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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1 23:57
입법, 사법, 행정 기관은 상호 견제하는 기관들...
 글쓴이 : 호태천황
조회 : 636  

그중에 입법 기관의 의장이 행정부를 비판했다고 입법 기관의 의원들이 못해먹겠다고 나간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러니까 그 나간 의원들은 감시 견제하라는 그 행정부 편이라는 이야기?

3권 분립은 어떻게 하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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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dtlk 16-09-02 01:29
   
국회의장은 국회의 대표이지 야당원내대표가 아닙니다.
3권분립도 맞고 상호견제도 맞는 말이지만 정부, 국회, 법원, 헌재, 선관위는 국가를 위해 일하는 기관이지 국가를 반대/위해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국회에서 의결도 안된 싸드 반대, 무력도발과 관계 없이 대화재계 주장은 야당 원내대표가 제기할 수 있는 말이지만 국회의장이 할 말은 아닙니다.
     
호태천황 16-09-02 02:07
   
그렇다면 그간의 수많은 여당 의원 출신 국회의장의 여당측 법안 직권 상정은 다 무엇이며,
대부분 소통을 강조, 민생과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가자는 말이었는데 행정부의 한 특정인의 부패 의혹에 대해 발언 것을 두고 발끈해서 사과하라며 국가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의 의장실을 한밤 점거 농성하며 사과하라고 윽박지르는 짓은 눈에 안보이시나보군요.
국회를 대표해서 현 정치적 현안에 대해 논평한 것을 두고 참 잘하는 짓입니다.
          
wndtlk 16-09-02 02:50
   
1.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서 본회의에 제출한 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로 의결하는 것이 맞습니다. 국회의장이 상임위원회 통과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상정한다고 국회의장이 찬성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물리력을 동원해 본회의 상정을 막는 행위야 말로 비민주적 행위이고 몸싸움 꼴불견에 국회선진화법이란 것을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여소야대이니 선진화법이 잘 못 됐다고 하는 야당이 우습습니다. 나는 국회 선진화법 반대하며 원칙대로 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지금이라도 원래대로 돌리는 것이 맞지만 우려먹던 야당이 돌리려니 꼴이 말이 아닙니다.
2. 국회의장도 잘 못한 일이 있으면 비판 받는 것이 당연하고 농성점거야 과거 야당 (더민주, 민통당, 새정연, 민주당)의 특기인데 그당시에 강력히 비판하시지 그랬어요.  새누리가 농성점거하면서 의사일정을 방해했다는 것인지 정세균 비판을 했다는 것인지는 불확실하네요. 농성점거라는 단어는 민중의소리만 사용했네요.  새누리가 본회의 개최를 반대하는 것이라면 잘못된 일입니다.
     
발렌티노 16-09-02 02:33
   
무슨 또 이상한 소릴...

그렇게따지면 대통령은 여당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의 대표이니,
국회에서 의결도 안된 싸드를 지지하는 발언이나, 대화하지 않겠다는 주장 역시 하면 안되죠.

망상 참...
          
wndtlk 16-09-02 02:53
   
군 인력과 시설의 배치는 국회 의결사항이 아닙니다.
싸드는 미국의 예산으로 배치하는 것으로 국회예산 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부지 등의 부대 비용은 한미 방위비 분담액 내에서 증액 없이 사용합니다.

싸드 배치를 반대하고 북한의 대남 위협강도 저하를 걱정하는 분들의 트집잡기에 일일이 대꾸하지 않겠습니다.
               
검정고무신 16-09-02 10:46
   
북한의 대남위협강도를 무지막지하게 높게 생각하시는 분이 참 궁금하네요.
북핵이 한국용이라고 판단하시는 것도 재밌고,
한국에 실질적으로 위험한 건 장사정포인 거 모르시는지.
수도권 작살나면 끝인 걸 모르시는지.
전쟁나면 북한이든 한국이든 끝장인 걸 모르시는지.
북한은 그걸 모를거라 생각하시는지.
어차피 전쟁은 두 나라를 다 남의 식민지로 만든다는 사실을 모르시는지, 아니면 미국이나 일본이 잘 보호해줄거라고 착각하시는지.
자국민은 믿지 못하면서 외국인은 잘 믿으시는 건지.
박근혜가 저지르고 있는 개같은 일들은 잘 수긍이 되시는지.
같은 기준으로 대통령들을 평가하고 계시는지....
라고 묻는 내가 바보네.
개돼지들에게.
유~~후~~
그림자13 16-09-02 07:52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만 봐도 문제가 있어보이던데... 청와대는 왜 그걸 감싸는 건지 잘 이해도 안되고... 그 감싸기 하는 과정도 상당히 비겁한데다.. 야비함... 권력으로 찍어 누르는 듯 한 태도로 일관...

돌아가는 분위기을 보니 이게 대통령 뜻인 것 같고... 어떻게든 권력의 힘으로 눌러서 그냥 넘어가려는 거 같으니... 거기다 여당 의원들 행태까지....지금 권력을 잡고 있는 세력이.. 얼마나 비겁하고 야비한지 욕밖에는 안나오네요...

국민은 없고 지들의 이익과 의리을 위해서라면... 어떤 비겁하고 야비한 짓이라도 서슴치 않고.. 권력을 사사로이 이용해서 휘두르는 걸 이토록 공공연히 저지를 수 있는 나라... 갑갑하죠...

이미 그런 집단이라는 건 여러번 눈치깠지만... 다시 한번 열받는 거고.. ㅅ ㅂ ㅈ ㄱ 은 ㅅ ㄲ ㄷ.... 머 썅욕밖에는 안나오네요... 욕이라도 실컨 해줍시다... 니들이 권력을 잡았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함 깜냥이 안되는 시정잡배 ㄱ ㅆ ㄹ ㄱ ㅅ ㄲ 들이라고 ㅎ... 이번 사건을 보는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ㅎ..
래빗 16-09-02 08:03
   
통치행위에 왜 국회비준 안받냐고 우기면. 햐 이거야. 원
오롤로이요 16-09-02 10:15
   
정의화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북항재개발 지역과 산복도로를 연결해 원도심을 발전시키는 일을 최 후보에게 맡기겠다"며 "지속적인 중동구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나를 지지하듯 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 의장은 최 후보에 대해 '정치적 자산을 잇는 후계자'라고 소개했고, '3선급 국회의원의 능력' '검증된 추진력' 등 최 후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롤로이요 16-09-02 10:17
   
그리고  테러방지법 직권상정한 정의화네요. 이런 정의화가 중립적이였다고 하는 새누리당은 머리가 제대로 있는건가?
검정고무신 16-09-02 10:49
   
그렇죠. 그런 것들이 노무현 대통령은 왜 그리도 깠는지.
소위 '보수'라고 하는 '수구꼴통'들이 다 그렇죠.
유리한 것만 기억하고
불리하면 내빼고 모른체 하지요.
양심은 '돈' 팔아먹고
상식도 '돈'에 팔아먹고
걍 남들이 아닌 자기들 주둥이에 먹을 것만 넣어주면
무조건 좋아라 하지요.
인간이 아니죠.
밥만 주면 꼬리 흔드는
개돼지들.
그런 개돼지들하고 이런 글장난 하려니...큭...
넘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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