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린시절 열렬한 반공투사 였고 북 애들 죽어나가는 뉴스에도 눈도 깜짝 안하고 오히려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생각 했다.
그러다가 세상에 없는 것들을 보게 되고 경험하다보니 자연히 사람 마음도 바뀌었고 또 알게되었다
또 바뀌지 않으면 나 역시 좋지 못한 곳에 떨어짐을 알게 됬다.
성주는 왜 마음이 바뀌었나
근본적으로 우리는 주인과 객이 뒤바뀐채 살고 있다. 이러저러한것 백날 시시비비 해봐야 소용이 없다.
그릇대로 가고 그릇대로 종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