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2-22 22:09
[논평] 청년본부, 민주당 설훈 의원 지지율 하락 답변 관련(정의당)
 글쓴이 : 김석현
조회 : 635  

더불어민주당의 설훈 최고 위원이 문재인 정부의 20대 지지율 하락에 이유에 대해서, ‘제대로 된 학교 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집권 정당이라면, 20대가 어떤 점에 대해 실망해, 지지를 철회했는지에 대한 되짚어 보는 것이 먼저다. 그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들이 바라는 대로 교육을 한다면, 자신들을 무조건 지지할 것이라는 큰 착각 속에 빠져 있는 것이다. 청년들은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어지는 물건이 아니다. 스스로 판단할 줄 알며,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다른 세대 못지않게 강하다. 그렇기에 지난 2016년 촛불집회에서도 가장 먼저 나와 세상을 바꿨던 것이고, 누구보다 재벌과 국가권력의 결탁에 분노했던 것이다. 재벌들의 세습에 분노했던 것이다. 



 20대의 지지율 철회는 오히려 자신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세운 정부가 자신의 삶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음에 대한 실망감의 표현이다. 설훈 의원은 교육을 받지 못해라고 청년들을 무시하기보다, 20대들이 사회에 나서자마자 겪게 되는 경제적 삶의 문제를 바로잡는데 노력해야할 것이다. 



 청년들은 부의 세습과 불평등, 불공정 한복판에 놓여져 있고, 정권을 바뀌었지만 자신의 삶이 바뀌지 않고 있음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그런 와중에 정부여당이 하는 일은 가업상속세 규정을 완화해, 세습으로 인한 불평등을 더 강화하려고 있다. 또한 게임셧다운제 지속과 https 차단등을 통해 시민들을 더 감시하고 검열하려 하려 한다는 정책을 펼치려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부는 이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설훈 의원에게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당장 사과하고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2019년 2월 22일

정의당 청년본뷰 (본부장 정혜연)

https://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116474&page=1

---------

맨밑에 오타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eteor2000 19-02-22 22:12
   
ㅋㅋㅋ
진짜 즈엉이당이네
진보면 젠더갈등에 문제제기를 해라
김석현 19-02-22 22:18
   
[논평] 여성위원회, 여성가족부 해체 운운하며 침소봉대 하는 하태경 의원의 성인지 감수성에 문제를 제기한다.
https://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116458&page=1

------

이런 논평도 있긴 합니다만..
     
meteor2000 19-02-22 22:31
   
ㅋㅋㅋ
역시 즈엉이당
다음 국회에서는 좀 없어져라
달의몰락 19-02-22 22:20
   
5,60대 자한당 지지자들은    저 학력에 저 소득층이라고 그렇게 비하를 하더만
이제는

20대들까지 못배워서 그렇다는거냐  .~  ㅎ

하튼

오직  남 탓 !! ,,~~
  내 탓은 없고 오직  남탓만 하는건  병이다 병 ,,

  불치병 !
초록바다 19-02-22 22:33
   
설훈은 이제 정치 관둬야 할 때가 다가오는 것 같고,
민주당이 부의 세습과 불평등, 불공정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물론 자한당과 바미당한테는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894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242
104802 한은 "가계부채, 1~3년내 금융위기 촉발 가능성" (2) esijardo 09-16 636
104801 김무성"정기국회후 개헌론봇물…이원집정제 검토해야"(… (3) 수정과 10-16 636
104800 스스로 애국자라 칭하는 놈들치고 제대로 된 놈들 없죠. 열하나 10-25 636
104799 사이비 단체가 삐라 죽어라 살포 할려는 이유는 (4) Mr킬러 10-25 636
104798 군 전사이버사령관 정치관여혐의 기소 (2) 질질이 11-04 636
104797 서울시장님의 시민사랑 (2) 고로케 12-10 636
104796 쿠테타는 혁명? 역사는 돌고돕니다. (23) 돌돌잉 01-04 636
104795 정부, 골프 활성화 위해 세금혜택 검토..찬반 논란 예상 (2) 지쟈스 02-04 636
104794 홍가혜 고소 가지고 까는 디디에는 자기가 욕먹으면 고… (14) 아이고매 03-27 636
104793 제가 말하고 있는건 친북정책인데요 (11) HaAn 04-01 636
104792 알바들 바로 버러우 (1) 민주시민 04-11 636
104791 친노가 없다? 없다고 칩시다. 그런데 (25) 인간성황 05-21 636
104790 새누리지자체장을 한번 겪으면 나타나는 우리나라 모습 (8) 레몬과자 05-23 636
104789 뉴스 게시판에서 좀 웃긴 댓글을 봤네여 ㅋㅋㅋ 새연 06-09 636
104788 62985 발제글의 포도리님 댓글에 대해 (17) 충의공 09-04 636
104787 영화 베테랑의 실사판.. (1) 지현사랑 09-11 636
104786 구글에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5) coooolgu 09-20 636
104785 이거 어딘가 비슷하지 않나요? (3) 미우 11-08 636
104784 조선일보는 광우병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36) 진실의고통 11-30 636
104783 박정희 하렘궁에 대한 갠적인 추측 (3) 고구려정씨 02-04 636
104782 [전략님 글 읽고] 안철수씨의 가장 큰 문제는 (16) 까꽁 02-14 636
104781 중도는 비겁하다더군요 (9) 호랭이님 02-24 636
104780 태극기 불태웠다고 종북이면 성조기 불태워도 처벌하지 … (9) 람다제트 03-19 636
104779 [속보]김종인, "사퇴할거냐" 거취 질문에 아무 답변 안해 (9) xs에cy키 03-22 636
104778 박근혜 이란 업적 (3) 까꽁 05-06 636
 <  4551  4552  4553  4554  4555  4556  4557  4558  4559  4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