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재미로만 보고, 사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북한 상류층의 실상을 우리가 정확하게 아는 것은 어려우니까요.. **)
주성하 기자(탈북민 출신의 동아일보 기자)가 말하길..
현송월은 김정은 여자가 아니라,
아버지 김정일의 마지막 첩이였다고 하더군요.
김정은 여자였다면, 저렇게 공개 활동 못 한다고..
일단, 김정은 아내- 갑작히 이름을 까 먹었는데-.-;;
그 북한판 퍼스트 레이디가 두눈 뜨고 살아있는데,
북한 사회에서 감히 첩이 나다니지 못 한다고 하더군요.
현송월은 김정일의 애인이였는데, 잠시 데리고 놀다가
적당한 남자(군인이던가?) 랑 결혼 시켰다는데..
김정일이 말년에 성생활 하고 그럴 컨디션이 아니라서,
그냥 총애만 받았다고,,
그리고, 둘이 나이차도 많이 나서,,
실생활은 김옥이 대신 김정일 수발들어주고..
김정은한테는 김옥과 현송월이 일종의 서모(庶母)뻘이라고 함.
참고로, 김옥도 적당한 남자 골라서 보내주려고 했는데, 김옥이 거절했다고 함.
그게 고마워서 데리고 살았다는... 그밖에도, 고영희가 자매처럼 생각해서
어린 김정은 부탁하고 죽어서, 김정은이 김옥을 유모처럼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