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1-15 09:46
경제는 철저하게 지표로
 글쓴이 : sariel
조회 : 345  

아무리 정치게시판이라고 해도 심하군요.
경제는 정치, 진영 논리, 본인 망상으로 판단하고 예측하는게 아닙니다.
철저하게 지표로 해석하고 판단해야죠.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지표로만 몇가지 주요 내용을 언급해보죠.


한은 "가계부채 1400조원 넘어서…역대 최대 기록"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5/2017112501048.html

가계 자산 중 부동산 비중 73.6%···쏠림 심해져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614_0000012657

내년부터 ‘인구절벽’ 상태…60년 누린 ‘인구보너스 시대’ 종말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6240021025&code=

65세 이상이 14%… '고령사회' 공식 진입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4/2017090400203.html

주택보급률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227

주택보급률 118%인데… 여전히 먼 ‘내 집’
http://news.donga.com/List/Series_70030000000775/3/70030000000775/20150819/73121612/1


말 그대로 가계부채는 이미 역대 최고치를 연일 갱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경제적 포인트죠. 
그 이유는 대다수 가계의 자산분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부동산에 몰린 자산규모를 보면 
대다수 가계부채의 시작은 부동산이라고 볼 수 있죠.

문제는 그 부동산의 미래가 매우 암울하다는 겁니다.
사회전체의 고령화는 소비력의 감소를 가져오고 인구감소는 곧 부동산 구매자의 수를 
철저하게 감소시킵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같이 진행된다면 부동산의 미래는 매우 암울하다고 봐야죠.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보편적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줄어들면 한 가구당 1개 이상의 주택은 
의미가 없는 것이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사라지면 부동산을 구매해서 
보유해야 하는 이유가 사라지는겁니다.

그렇다면 답은 나오는 것이죠.
과거 경제에 경자도 모르면서 아이슬란드를 본받아서 모든 경제제재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신자유주의 추종자들과 일부 주요 언론들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했다면 우린 2008년에 같이 
침몰했을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535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1520
104702 열린우리당이니까 민주당하고 상관없다? ㅋㅋㅋㅋㅋㅋ (27) 비트고인 01-15 533
104701 로버트 라이시 교수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해야" (2) 달보드레 01-15 604
104700 특정지역 비하성(강력경고) (17) 새연이 01-15 231
104699 빗코하는자 어제 갔군요. (20) 가쉽 01-15 684
104698 좌파종특 (16) 비트고인 01-15 623
104697 좌좀들이 잘 모르고 있던 사실 (35) 비트고인 01-15 710
104696 경제는 철저하게 지표로 sariel 01-15 346
104695 Dc 일베발 근거자료가 없으니 알바들 수준이 개차반~ (10) 기운앱 01-15 420
104694 문정권이 노무현 시즌2가 됄까 두렵습니다. (34) 브로미어 01-15 916
104693 리얼미터 (17) 달보드레 01-15 896
104692 검찰, 홍문종 불법정치자금의혹 수사 (2) 콜라맛치킨 01-15 551
104691 문슬람 여론조작 실패 ㅋㅋㅋㅋ (28) 비트고인 01-15 972
104690 문제인, 노물현에 버금가는 개ㅂㅅ같은 부동산 정책의 … (23) 비트고인 01-15 867
104689 문재앙 정부의 평창올림픽에 대한 깨시민의 일침 !!!! (22) 비트고인 01-15 787
104688 돈으로 평화를 산 샤를3세의 최후 (16) 비트고인 01-15 845
104687 5당구도로 본 차기 대권 레이스 (1) 시유미 01-15 740
104686 진보좌파들의 외교안보 분야 주장 비판 (7) 미츠하 01-15 521
104685 KSOI 여론조사) 18년 1월, 문대통령 75.4% 및 종합 jpg (6) veloci 01-15 1051
104684 단돈 1.0원에 줄줄이 문빠가 된 빗코갤럼들 veloci 01-15 665
104683 (펌) 문파의 시대정신에 대한 소소한 생각 feat.비트코인 veloci 01-15 420
104682 김백준, 김진모 결국 구속영장 청구됐네요. (3) 하지마루요 01-15 635
104681 갑자기 적폐당이 개헌반대이유가 (9) 태양권 01-15 1095
104680 확실히 문재인 대통령 연임하는 법 가르쳐 준다. (3) 묵객 01-14 1038
104679 [펌] YTN과 종편의 박대통령 생일 축하 레전드 (2) 묵객 01-14 1181
104678 와 몰랐는데 캠코가 가진 다스 주식 일부러 안팔고 있었… (2) 하지마루요 01-14 900
 <  4551  4552  4553  4554  4555  4556  4557  4558  4559  4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