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09-04 00:55
한국사 교육 강화' 한다더니 이승만·박정희 미화
 글쓴이 : 무츠
조회 : 593  

"초등 수준 강의·정권 옹호" 비판도

교육부 산하 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이 극우보수 편향적인데다 함량 미달인 '교사 연수'를 실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강연자로 나선 뉴라이트 성향의 교수들이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거나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는 등 이념 편향성을 드러내 교사들의 반발을 샀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은 24일 <한겨레>에 한중연의 '교사와 함께 하는 공감 한국학' 강의집 등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한중연이 지난달 말~이달 초 4박5일(초등 7월28일~8월1일, 중고등 8월4~8일)간 실시한 초중고 교원 연수 때 배포된 것인데, 강사 명단을 보면 대부분이 뉴라이트 성향 교수들이다. 이배용 한중연 원장과 정영순 교수 등 내부 강사 이외에도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 허동현 경희대 교수, 김용직 성신여대 교수 등이 강사진에 포함됐다.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들은 특히 김주성 총장의 강의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애초 강의집에는 '우리 아이들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주제로 교육의 안정화와 공교육 정상화 등을 강연한다고 돼 있었는데, 실제 강의 내용은 이승만·박정희 미화가 주를 이뤘다는 비판이다. 한 교사는 <한겨레>에 "김주성 총장이 이승만과 박정희가 영웅이라는 식으로 너무 이념 편향적인 시각을 드러내 당황스러웠다. 일부 교사들이 항의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용직 성신여대 교수는 강의집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태를 분석하면서 "여·야가 공동으로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켰다"고 주장했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이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것을, 여당인 열린우리당까지 합세한 것으로 잘못 기술한 것이다. 김 교수는 "사법부(헌재)가 독자적인 결정권을 행사해야 하는데, 법적 권위를 상실하고 정치권의 결정(총선)을 추수하는 결정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다른 교사도 "역사 교사들을 데려다 놓고 초등학교 6학년 수준으로 가르쳤다"며 기대 이하의 연수 내용을 비판했다. 그는 "한국사 교육 강화라는 취지로 공문이 내려와 참가했는데, 주제에 맞는 강의는 두세개 정도고 나머지는 일방적으로 정권을 옹호하는 교육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충청도의 한 교사는 "연수를 신청할 때 강연자 발표가 안 돼 모르고 신청했다. 역사 교사들에게 권장하고 싶지 않은 연수였다"고 혹평했다.

소미숙 한중연 교학실장은 "연수 자체는 교육부에서 시켜서 했고, 외부 강사진은 한중연 간부진 몇 분이 의논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한테 평가서를 받았는데, 어렵게 외부 강사를 모신 것에 비해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고 교육부에도 그 결과가 보고됐다. 내년에 다시 연수를 진행할지는 모르겠으나 하게 된다면 이번 실패를 거울로 삼겠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825083009883
전교조 저리 가라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민주시민 14-09-04 06:25
   
전교조의 빨갱이는 나쁘고
한중연의 파시스트는 착하답니다.

애들 가르치는데 저런 반체제를 선동하고 찬양하며 그걸 교육하다니 ㅉㅉ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609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2268
104677 왜이렇게 유모차글만 넘쳐나는지.. (12) 카구야 05-18 593
104676 이걸 누가 쓴 글일까요? (9) 친절한사일 06-30 593
104675 그러니까 다시 사회 변혁론으로 (4) 쿤다리니 07-29 593
104674 여기 좌좀들과 유가족의 특성 ㅋㅋㅋㅋㅋㅋㅋ (12) 페드로 09-17 593
104673 임영박이 자원외교 확끈하구먼요~~ (1) 지쟈스 09-19 593
104672 가생이 정치게시판 진짜 알바? (12) 서울맨 09-19 593
104671 지금 보도연맹 사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는데, … (3) KYUS 09-28 593
104670 단원파 유가족들은 홍가혜끌어 안을때부터 본질을 상실… (13) 무진장여관 09-30 593
104669 기레기들에게 현혹되지 맙시다. 이철수 10-06 593
104668 제조업 부문은 '최고', 노동·사회 분야는 '중… 용비어천가 10-26 593
104667 [김용민의 그림마당]2014년 12월 1일 (1) LikeThis 12-01 593
104666 왕이 백성을 버렸다 무츠 12-06 593
104665 민주주의 말도 꺼내지마세요 (8) 왕밤빵 12-19 593
104664 소모적인 정치꾼들의 정치쇼의 댓가 (2) 돌돌잉 12-19 593
104663 종북테스트 ㅎ (1) 500원 01-02 593
104662 당파싸움 (6) Irene 02-13 593
104661 2015 국채보상운동? (6) 독립운동 02-24 593
104660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OECD자살율 1위를 만들고 고착시킨 (5) sba7336 03-07 593
104659 무상급식은 무상급식이 필요한 부모보다도 아이들에게 … (9) 어디도아닌 03-11 593
104658 홍준표 잘못만은 아니죠.. (5) 호태천황 03-11 593
104657 교통사고인데 재난구역이요? (4) fsds 04-18 593
104656 가두시위, 강성시위 왜 하는지 의문? (13) 까끙 04-19 593
104655 왜 기업본사는 서울로 이전하려 할까요? (1) 푸키 04-22 593
104654 닭정부 3년차 업적을 말해보자. (6) 까끙 04-24 593
104653 사실 우리나라가 2차대전때 폴란드나 중국 프랑스와는 … (5) 늑대와춤을 05-04 593
 <  4551  4552  4553  4554  4555  4556  4557  4558  4559  4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