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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2 09:58
대선 전에 쓴 글인데.. 이제 올려 봄
 글쓴이 : 레지
조회 : 638  

이번 대선은 지난 9년간 쌓이고 쌓인 적폐를 청산하고, 잘잘못을 가리고, 그에 따른 법적 처벌을 진행할 수 있는 정치적 환경을 만들어줄 사람을 뽑는 것이에요

 

경제가 중요하다, 화합이 중요하다, 다양한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도, 가장 핵심은 한 나라를 거의 망하게 할 정도로 깽 판을 쳐 놓은 집단에 대한 법적 처벌이 가장 중요합니다

 

헌법 정신을 해하며 민주주의 공화정을 흔들리게 하고, 수 많은 편법으로 국방비를 빼돌리고, 4 대강, 사자방 비리 등의 국민의 고혈을 빼먹어 사리 사욕을 채운 집단을 법적으로 처벌하는 것입니다

 

잘못에 대한 처벌이 없을 경우,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집단 도덕성을 유지될 수 없습니다. 집단 도덕성이 유지 되지 못하면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약육강식, 아비규환의 생지옥이 되는 것입니다

 

차기 정부가 식물 정부가 될 것이다, 뒤 수습하다 시간 지나갈 것이다. 초를 치는 여론을 만들려는 가장 큰 이유는 또 한번 "경제"를 들먹이며, 화합 운운하며 처벌을 회피하려는 수작일 뿐입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당선 그 자리에서 노사모 및 노무현 지지 세력들은 아주 정신 나간 구호를 외쳤습니다.

 

"감시!!!" "감시!!!" 권력을 빼앗긴 집단이 어떤 집단인지 전혀 이해를 못한 어린애 같은 노사모 및 노무현 지지세력의 한심스러움에 할말을 잃어버렸었습니다. 감시가 아니라, 노대통령이 숨쉬는 것에도 훼방을 놓은 집단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지지와 지원을 보냈어야 했던 겁니다

 

그래서 미리 언급을 하고 싶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멉니다. 자잘한 당내 경선에 입은 상처를 들 쑤시고 들어오는 저 패악 집단의 이간질에 당하지 마십시오

 

문재인 후보가 개혁을 진행하는 것 아닙니다. 제왕적 대통령? 아닙니다. 개혁은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촛불을 들었던 그 손길 하나 하나, 그 한 명 한 명이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안희정, 이재명, 문재인 후보들은 그 외침을 들어주는 일을 할 수 있다 생각한 것이고, 그 중 문재인 후보가 먼저 그 일을 수행하게 된 것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제 당선되면 그 일을 하면 되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보편적 정의를 바라는 보편적 사람들, 그 사람들의 목소리에 따라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진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려고, 지금은 이간질에, 앞으로는 국회에서 패악 질을 부릴 저 집단에게 우리는 촛불의 무서움을 보여줘야 합니다.

 

개소리를 이라도 지껄이면, 탄핵 정국 때처럼 10, 100 1000만이 모여서 

 

"이 개XXX 색이들아 죽을래? !!!”를 외쳐줄 마음으로 앞으로 5년 그리고 또 5년 그렇게 가야만, 대한민국이 달라집니다.

 

분열하지 마세요. 다 같은 마음입니다. 이 개XXXX 같은 놈들을 처벌하고 속이 후련하게 되는 것을 보고 싶은 마음, 그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미치도록 힘들어도 그럭저럭 살았는데, 다음 정권이 들어서도 크게 달라질 것 없잖아요? 안 그래요? 그럼, 우리 세금으로 자신의 배 때지를 키우는 데 온갖 잡 질을 한 놈들을 처벌하는 게

 

그나마, 팝콘에 영화 보는 기분의 카타르시스는 느껴지지 않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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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boom.. 17-07-12 10:17
   
박근혜 재판장에 박사모들만 가득차있다는 뉴스를보고
경각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정 17-07-12 10:23
   
골수 노사모(현 달빛기사단급) 분들은 언제나 한결 같았음 예나 지금이나 열성적임. 그때도 참여정부 비판하면 적어도 넷상에 한정해서는 벌떼같이 달려들었음. 참여정부는 노무현을 지지하던 일반적인 민심을 붙들어 놓지 못해서 실패한거지 노사모 여러분들이 무슨 정치결벽이라도 걸려서 스스로 감시감시를 외쳐서 그런게 아니에요. 아주 보편적인 착각들.
     
레지 17-07-12 10:33
   
보편적인 착각일 수 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똑같아" 프레임에 갇혀버린 것임. 그렇게 갇힌 이유가 교조적인 "정치결벽"이 주요 요인일 수 있음. 실재로는 자신들이 결벽하지도않고.. 대표적인 상황이 노무현은 소위 "진보"라는 집단에 갈기갈기 찠겨진 것임. 지금도 그 상황은 변하지 않고.. 한계레나 경향의 논조를 보면 뭐...
          
개정 17-07-12 10:48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다'라는 말에 여론이 움직인건 지지층의 변심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민심이 대거 이탈하게끔 축이 이동한 현상인거 같아요. 참여정부가 유별나게 잘했는데 억울하게 그렇게 되었다고 하기엔 워낙 공격당할 거리를 적지않게 만든 정부긴 했죠. 그런 점에서 여론에 이미 지나간 권력보단 낫지 않냐며 일종의 충성을 강조하는건 시간이 지나면 그다지 큰 의미가 없는 것이 될 것으로 보이고 그럴바에 참여정부를 반면교사로 삼아 정적과 비판적 여론을 철저히 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우에따라 열성 지지층의 볼멘소리를 듣는다고 해도요. 아무리 적폐청산을 강조해도 청와대가 큰 실수를 반복하는 순간 적폐청산이 코드전횡으로 바뀌는건 어렵지 않아서.. 여튼 지금까진 잘 하고 있고 지금으로 부터 딱 5년에서 10년이 우리나라에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잘 해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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