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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당신 견해에 불과하구요. 세월호에 대해 처음부터 또 얘기하자면 지긋지긋하고 길지만, 요즘 세월호 지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그렇게 국민의 뜻 국민의 심판 외치더니 여론마저 돌아서니까 '벌써 잊으셨습니까?' 이런 문구 내걸면서 냉혈인으로 몰아버리고. 적당히 할줄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게 외면받고 잊혀져 가며 잘못을 깨닫는게 순리입니다. 뭐, 십수억이나 받은 와중에 뭔가 깨달을 틈이 있기는 하겠냐만은.
세월호때 라면 더더욱이 님 논리가 허수아비가 됩니다만 ,,,
메르스 든 방사능이든 세월호 만큼 피해가 컸떤 사고 없었어요 , 300여명이 정부의
무대책으로 인해 그냥 1시간 이상을 멀뚱히 구조만 기다리다가 죽은 사람들이에요 ,,
진보와 보수의 차이를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나눌수 있는 마음이 큰지 작은지로
나누기도 하더군요 , 우리 나라 사회현상이나 정치이념을 보면 그런 설이 맞는거 같아요,
보수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쪽에 맞추어졌다면 , 진보는 정의,자유 , 봉사 , 평등 같은 이념쪽에 맞춰졌지요, 그렇다고 진보가 보수보다 좋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나이먹으면 보수화 된다는것이 인간의 본능에 가까워진다는 말도 있듯이 서로 반타작
나누는게 아니라 화합을 하자는것이지요, 다만 진보는 보수쪽에서는 이해 못할정도로
남의 일에 참견하고 동정하고 나누는 쪽이 많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 이게 정치 색을 입히면서 오히려 정의 , 나눔 , 봉사를 님같은 부류들이 색안경끼고 이기적인 집단으로 바라보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나눔 , 정의 , 평등 외치는 진보진영의 이념과 보수의 전통적인 이념이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만 외치는 분들도 진보가 피흘려 이뤄왔던 가치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겁니다. 그걸 님께서는 부정하고 있는것이고요,
어떻게 세월호가 사회 불안을 조장하고 쓸데없는 불행이라고 남들에게 강요를 했나요?
다른 사람에게 우리 동정해주라고 유가족들이 그러던가요?
그냥 책임있는 수사 외친죄밖에 없는걸 일베식 마인드로 폄하하지는 마세요,,
장황하게 쓰셨지만 결국 세월호에 관한 님의 견해 밖에 안됩니다. 힘들게 썼는데 힘빠지게 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 관점에서 세월호에 대해 서술 했을 때 님이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느낌일 겁니다. 이 얘기는 시작하자면 끝이 없으니 그냥 안하겠습니다.
제 의견이 일베식 마인드라는 것도 오로지 님 견해에 불과합니다. 세월호에 관한 여론의 현주소와 그 원인 대해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일베의 의견일 뿐일까요?
항상 네 가족이 죽었다면~레파토리로 나오시는데, 마치 자신의 가족이 죽었다면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처럼 행동하는 게 당연하다는 걸로 들립니다. 단원고 유가족이 욕을 먹는 이유는, 천안함 유가족, 대구 지하철 유가족, 심지어 같은 세월호 피해자인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시민의식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제 가족이 죽었으면요? 적어도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들같은 행태는 나중에 저승에서 먼저 간 가족 얼굴 보기 부끄러워서라도 못합니다.
당신도 어차피 부조리에 항거하고 바로고치려한 시민들의 노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 발전 된 법과규범아래서 혜택받고 살아 가고 있다는 걸 아시길 바랍니다. 가만히 있으면 사회 발전이 저절로 되는 줄 아십니까? 기득권을 스스로 내려 놓는 권력이 존재한다 생각하세요? 반대자들이 항의 하는 목소리가 커질 때 바뀌려 노력하는 것이조. 세월호 사건도 그렇습니다. 우왕좌왕 갈피 못잡던 안전대책과 안전을 소홀히한 자들의 책임을 묻는 진상규명. 이것을 요구하고 반복된 과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는겁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지금 무엇이 밝혀지고 대책 세운게 하나라도 있습니까? 해결은 커녕 책임회피 사건은폐 중입니다. 뭘 그만합니까? 이보세요. 자신을 희생해 부조리에 저항하고 조금이라도 발전 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에게 최소한 비난을 가하지는 말고 혜택누리고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