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봤던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사회가 혼란기였던 조선시대말 .. 출신계급이 붕괴되던 그 시대에..
노비들 조차 .. 부를 축적한 천민출신집에선 가능하면 일을 안하려고 했다네요..
오히려 .. 양반출신의 몰락한 집에서 일하는것을 선호하는 무리가 헐씬 더 많았다고..
사실 유무를 떠나 지금 이 시대가 꼭 그렇죠.
자신도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될수있다는 사실과 신분제를 철폐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노비출신들의 계급이동에대해 인정하지 않았던 천민들..
노동자가 부자들을 옹호하고.. 재벌을 옹호하고.. 가진자들이 특권을 누리는 계급사회가 바른 사회라는..
한심한 노예근성을 가진 자들이 존재하죠..
어느 학자가 그러더군요..
'약자가 약자를 공격해서 자신이 약자가 아님을 보여주려하는 시대라고.. '웃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