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동의합니다. 찬성하는 사람들 머릿 속에는 벌써 국정원의 대선 불법 개입과 간첩 조작 사건, 민간인 사찰은 지우셨나봐여? 불과 작년을 시작으로 오래되봐야 3년 전 일인데? 그런 짓 저지르고도 꼬리 몇개만 짤리고 그대로인 애들, 당시에는 국정원 해체하고 기존의 방첩을 비롯한 국내 활동은 아예 공개적인 기관을 재청설하거나 혹은 경찰, 검찰에 맡기고 국정원은 미국 CIA가 그렇듯 해외 정보 수집 및 첩보만 맡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인데 지금보다 더 권한 주면 과연 얘들이 그걸 대테러에만 그걸 이용할꺼라는 것은 그 생각이 순진함을 넘어서 멍청함까지 느껴집니다.

지금은 70년 대 군사독재 시대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대선 불법 개입, 간첩 조작, 민간인 불법 사찰. 이건 70년 대 중정, 80년 대 안기부가 일으켜 현대사 교과서에 적힌 내용이 아니라 불과 2~3년 전 다들 뉴스에서 보고 들은 그 이야기입니다. 불과 작녀느, 2~3년 전에도 이런 사고를 친 애들한테 당연히 악용될 거라 우려하고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건데 무슨 생뚱 맞게 70, 80년대 군부 독재 시절 이야기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