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기자에게 질문을 받았고 답변한 내용으로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말씀을 하시는 광경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대통령에게 무례한 질문을 한 기자.. 둘의 사건을 보면서
보편적인 관점을 가진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겠죠.
"저 기자가 참 무례하네.." 라구요.
근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 대통령은 왜 저런 질문을 받고 있나.." 라구요.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가정합시다.
보편적인 관점에서 사람들은 "저 살인자 나쁜사람이네"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살인을 당하고 그래.. 살해당한 사람이 문제가 있네" 라구요.
... 이상하죠?
만약 살인자의 가족이라면 충분히 저런 관점을 가질 확률이 있습니다.
네. 가해자의 가족이라면요.
머 그냥 심심해서 글 하나 올려 봅니다.
보다가 하도 웃겨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