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 무지랭이들은 정말 정세 판단하는 애들이 없구만... 나이들이 어려서 그런가...
나는 과거 젊을 때 민주당 지지자였지...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에 투표를 했었는데...
김대중은 내 기대를 어느 정도 충족했었고... 노무현은 완전 배신감을 느끼게 만들고..
정동영은 이명박에 밀려서 대통령 못됐지만... 지금 생각해도 제일 멍청한 짓이 정동영에
투표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지난 총선에서는 지역구의원은 국민의당, 정당투표는 민주당에 했지..
어차피 새누리당이 과반수 정당이 되어봤자... 국회선진화접 때문에 달라질 것도 없어보이고..
그럴바에 대선을 위해서는 총선은 야당에 내주는게 좋다고 보았지... 특히, 김무성이가 옥새를 들고
튄 것이 결정적으로 이런 결정을 실행하는데 힘이 되었지...
즉, 민주당이나 국민의당에 힘을 실어주어서 새누리당이 정신차리게 만드는 것이 여러모로 대선을
위해서 좋다고 전략적 판단을 내렸다 이거야... 그런데, 주위에 이런 결정을 내린 보수층이 의외로
많았다는 것이야... 거의 나랑 비슷하더구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가 김무성의 옥새도주 사건으로
홧김에 야당을 찍은 보수층이 많았다는 것이...
지금 야당은 결정적으로 인물이 없어... 새누리당이야 정치세력을 보고 투표를 하기 때문에 정당이 중요
한 것이지 인물은 그 다음인데... 반면에 민주당이나 국민의 당 같은 세력은 정치세와 인물의 비중이
중요하지... 그런데, 인물이 모자르면 그 정치세가 같이 몰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거야...
그런데, 민주당이나 국민의 당이나 인물이 없어... 인물이 없다고!!! 내 생각에 반기문이가 야당에 붙지
않는한 야당이 대권을 가져갈 일은 없단다!!
이런 얘기 해주는 것은 미리 어느 정도 알고있어야... 어리고, 편향된 사고를 가진 무지랭이 좌좀들이
받는 충격을 덜 전달될 것 같아서야.. 좀 사회생활 좀 하고... 책도 좀 읽고... 사람들 만나서 인식능력
좀 키웠으면 좋겠다.. 내가 겪었던 것을 껵을 무지랭이들이 안타까워서야...
From. 舊 민주당 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