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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회수가 왜 개가 웃을 일인가/ 하는 것은 너무 많이 댓글을 달아서 다시 쓰고 싶지 않은데....
전작권 회수하면, 미군의 지상군 철수는 필수가 되고, 그러인한 군사력 공백을 메울 준비가 되지도 않은 상태인데, 그것을 해결할 대안도 없이 그저 자위성 말만 했다는 것이죠.
"반드시"라는 제한을 걸었기 때문에 답은 "아니오"이지만...
가능성이 올라가나요? 라는 형태이거나 "전작권을 회수하면 왜 미군 지상군이 철수하나요?"라는 질문 형태에는 몇 가지 가능한 대답이 있습니다.
비유적으로 이야기하면 전작권 회수는 지분율 49%:51%인 합작회사의 지분이 51%:49%로 바뀌는 것입니다. 대표이사인 사장도 같이 바뀌는 것이죠. 이 경우 49% 지분을 가졌지만, 의사결정권이 없는 회사에서 인력을 빼가는 것에 대하여 가능성을 이야기하면... 가능합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미군은 주둔군 중심의 전략에서 신속대응군 중심의 전략으로 럼스벨트 국방부 장관 때부터 바뀝니다. 미군의 신속배치 능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굳이 한국에 주둔하지 않아도 유사시 신속배치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죠. (북한의 핵과 탄도 미사일 능력이 부담이 되기 시작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진흙탕이 되어가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전후 처리 문제에도 주한미군(대기 상태에만 있고 군사적으로 놀고 있는 부대?)를 사용하고 싶어하기도 했고요. 이라크 주군 미군의 피로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 대상으로 주한미군을 심각하게 고민하긴 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부대가 빠지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