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

응답자수가 약 90명이네요 ㅋㅋㅋ

혹시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90%p  를 잘못쓴건 아니죠?

리서치기관 알앤써치가 검색을 해보니 얼마전 시위 복면 금지에 국민 과반수가 찬성한다라는 듣보잡 여론조사를 낸 곳이군요.

응답자 수는 1052 명이 맞아요.
다만 응답률이 10% 가 안된다는건 저 숫자 채울 때까지 만명 넘게 전화를 걸었다는 거구요.

물론 응답률이 저조 하다는 건  한가하고 극성스러운 새누리 지지자들이 많이 참여 했다는
뜻이니 새누리에 유리한 결과로 여론이 왜곡될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이죠.

응답률은 그렇게 보는거 아니에요^^

응답자수는 1052명이 맞아요^^

개독사기님 말씀이 맞아요^^

근데 문제는 1052명이 응답할동안 각 지역마다 할당량이 있는데요^^

응답률이 낮으면, 특정지역으로 몰려서 전화해서 1052명이 응답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신뢰도가 낮은 거에요^^

여론조사의 결과를보면

보통 1000명정도로 여론조사를 하면,

새누리당 지지층이 약 500명정도되요^^

새정치연합 지지층이 약 250명정도 되구요^^

나머지는 무당층 250명정도 되구요^^

보통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60대이상의 응답률이 5~60%정도 되구요^^

ㅇㅇ 잠잔다고 이재야 봤네요.

제가 잘몰랐는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결국 1052명이 약 10%도 안되는 응답자의 숫자라는 거군요.

응답을 안한 사람에게 어떻게 여론 조사를 합니까? 저기서 대상이란 응답한 표본수입니다.
한마디로 응답률은 1000명 조사에서 응답률이 10% 100명 답변이라는  것이 아니라 1000명까지 수집하는데 몇 명을 조사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즉 응답률 = 표본수(예, 1000명)  /  부재중을 포함하여 총통화를 시도한 수 입니다.
 응답률 10%라면 10,000건의 전화를 시도한 것입니다.

그래도 설문의 문맥이나 여러가지 들이 보이지 않는 오차를 가져오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