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부터 이 논란에 대해 쭉 읽고 있습니다.
죄좀시러님은 말씀하시는게 점잖으신 편이네요.
반면 '좌좀시러'라는 닉은 좀 많이 거슬리는군요. 가생이에서 좌파로 불리는 분들 대부분은 중도좌파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좌좀이란 표현은 좌파를 좀비로 비하하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건 아시죠?
이런 닉이 좌좀시러님의 본심을 왜곡시킬 수도 있으니 유의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내용을 보느라 시간이 걸렸군요.

두번 읽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신은미씨 책이 종북서적이므로 불온서적이다리는 증거는 없군요. 지금 제가 증거 말씀드린건 신은미씨 도서건에서 말씀드린거죠?

그리고 논외로 링크거신거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링크글중 몇가지는 이미 옥살이한거로 알고 있고 17년전 일기는 좀 억지스럽지 않나요? 20대 철없을때 뭐가 뭔지도 모르는 애가 지껄인걸 지금와서 트집잡는다? 어제쓴 일기라면 인정할수 있겠지만 이미 국보법위반으로 옥살이도 한사람한테 그건 아니라 보이는군요. 또한 검은색옷또한 그리 대단한거로는 안보입니다. 이명박때 공식 조문단없었지만 현정은등 조문에 대해서 허락해줬거든요. 김정은을 만나 아는 사람으로서 망자에 대한 예의로 검은 옷 정도는 우리정서에 그리 어긋난단 생각은 안드네요. 만일 곡이라도 했음 문제제기할수있겟지만.
시라든가 그런건 좀더 봐야겠습니다. 그게 이미 옥살이전에 이루어진거라면 법적증거가 될수없고 침북성향인거는 인정되겠지요. 시간에 지난 황씨가 그저 민족주의입장에서 평화통일을 주장한건지 님이 주장대로 종북인지는 좀더 알아봐야겠군요.

우리정서에 안 어긋납니까?? 어느나라 정서에여 그건... 애초에 말이 안통하자나요

아니 김정일 죽었을때 검은 상복 입는게 우리 정서에 안 어긋난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이명박 당시에도 김정일이 죽었을때 조문을 보내야한다 안된다 말이 많았어요. 보내자는 축에서는 망자에 관대한 우리전토을 얘기하면서 남북화해를 말했고 안된다는 쪽에선 님의 논리를 얘기합니다. 그런 사례는 많습니다. 일왕이 죽었을때도 조문했고 위에서 말했듯이 이명박도 막진 않았습니다. 다만 공식 조문을 안했을뿐이죠. 그리고 황씨가 입은건 상복이 아니에요. 상복은 상주가 입는겁니다. 그저 조의를 표하는정도입니다. 뭐 논란이 일수도 있겟지만 본인 입으로 공식적으로 입었다고 얘기했고 그걸 들은 국정원이나 검찰이 문제 삼지 않았다면 국보법위반은 아닌거죠? 아님 직무유기던가.

친북은 종북이랑 그냥 똑같은 말입니다 우리나라에 친북세력이 있습니까? 종북 친북 나눠져있나요?

그냥 북한 좋아하면 종북인 겁니다 왜? 그만큼 모순적인 집단이기 때문이죠

같은 얘기라고요? 종북은 추종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해서 저도 딱질색입니다. 태생이 독재를 싫어하다보니 김부자같은 독재자들 추종한다게 미칠듯이 싫은 사람이니까요.  친북은 말그대로 싸우지말고  친하게지내서 남북화해무드를 만들자는겁니다. 같다고요? 참나......

저기, 전두환이 김일성한테 어떤 서신을 보냈고, 박근혜가 방북했을 때 김정일한테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모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