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난감한 시기다.
"모든 것이 노무현탓 프레임"으로, 노무현이를 패대기 쳤고, 그 후유증이 광적인 노빠와 슬람이들의 패악질... 그리고 종북 그리고 주사파의 양성화를 초래했듯이
적폐와 농단 프레임으로 박근혜를 패대기 친 것은, 그 후유증이 급진페미니즘과 성혐오의 세력 결집과 소모적인 대결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관점을 조금 바꿔서 보면, 바둑에서 수순의 묘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착수를 할 때 수순을 그르치면 아예 불행한 자해행위로 끝난다. 어느면에서는 디테일에 악마가 숨어있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재X이가 쩝쩝쩝한 저녁있는 삶... 이
시간만 있고 먹을 것이 없는 처참지경의 저녁이 되어버린...
멍청한 뻘짓으로 밝혀지고 있는 것은,
그 목적이 사악했기 때문이 아니라, 뒤 바뀐 순서가 바로 악마인 거다.
최저임금을 누가 나쁘다고 하겠냐 그 방법이 사악한 거지.
근로시간 규제를 누가 나쁘다고 하겠냐 그 방법이 사악한 거다.
빈부격차 해소를 누가 나쁘다고 하겠냐 그 방법이 사악한 거다.
결국엔 회복불가능 지경에 도달해서야... 고통분담 이 ㅈㄹ하겠지.
그래도 앞으로 삶이 나아질 거란 희망이 있으면 국민은 관대해진다.
그런데말이다
인권을 팔면서, 사람이 먼저다라고 어처구니 없게 쩝쩝쩝...하며
경제를 말아먹으면서,
왜 개일성이 3대에 의한 악랄한 인권탄압에 눈먼 벙어리 행세를 하는 건지 우습지도 않다.
대안이 없다고?
그러면 존엄돼지의 핵도 대안이 없으니 목숨 부지하기 위해 개 털려야 하나?
낮은단계 연방제통일???도 대안이냐?
사악한 존엄돼지가 여전히 국가지도자로 꿀 빨고?
국민은 평화롭고 희망이 있다고 믿을 때, 비록 개 돼지 취급을 받아도 관대하다.
그렇지만, 배고플 때는 폭풍노도의 파괴자로 변하는 것이다.
그러나, 존엄돼지는 운명적으로 젯상으로 올라가는 거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노무현 말 마따나 운명이다.
그리고 이제 길어야 18개월 남았다.
재X이는 멍청해서 기대할 것이 없지만,
종석이는 교활하니까 제 살길 찾지 않겠나싶다.
기적을 바래본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세상이 요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