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원전 시민단체 "학교옥상 태양광 사업권 달라"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전국 2500개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려던 정부 계획이 "한전은 학교 태양광 사업에 참여하지 말라"는 협동조합들의 주장으로 난관에 부딪혔다.
14일 한전 등에 따르면 한전이 학교 태양광 사업에 참여하자 환경단체 등이 주도해 설립한 태양광 사업 협동조합들이 "공기업이 왜 민간 영역에 침범하느냐"고 반발해 한전은 신규 학교 모집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 협동조합 중 상당수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백지화를 앞장서 주장한 단체 인사들이 주도했고, 종교단체가 설립한 조합도 있다. 이에 대해 "탈핵(脫核)을 외치며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주장하던 시민단체들이 정작 태양광 사업 확대를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결국 이거냐,
한창 공사중인 원전을 중단시키고 엎자고 난리친게 이런 이권때문이었던거야, ㅠ
정권은 또
저런 이권에 눈먼 자들의 농간에 놀아나서 그토록 탈핵을 외친거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