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희곤 20대 딸 규제 풀린 날 재건축 매입 4억 '껑충' (daum.net)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은 자녀 명의로 재건축 아파트를 매입했는데 집값이 8달만에 수억 원 올랐습니다.
그런데 서류상 매입한 날짜가 하필 해당 지역이 부동산 규제에서 해제된 당일이라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이문기/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지난해 11월 6일 : "부산광역시의 동래·수영·해운대구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키로 결정했습니다."]
대출 규제가 풀리고 양도세 비과세 기준이 느슨해져 집값 상승 호잽니다.
실제로 발표 직후, 아파트값이 치솟으면서 김 의원 딸이 5억 5,500만 원에 매입한 아파트는 8개월 만에 실거래가가 9억 원을 넘었습니다.
김 의원 딸이 해운대구 복지시설에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청년 인턴으로 근무하며 받은 월급은 180만 원 남짓.
딸이 재건축 아파트를 산 돈은 어디서 난 것인지 묻자 김 의원은 매입 자금을 증여했고 세금은 모두 냈다고 밝혔습니다.
// 토왜당 부산 수영구 의원 수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