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2-12 18:31
해외 언론 “문재인 덕분에 北 이미지 변신”, "평양올림픽"
 글쓴이 : 친구칭구
조회 : 579  

Cap 2018-02-12 18-31-32-721.jpg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평창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이라고 지칭하며 “문재인 대통령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WSJ는 ‘평양 올림픽’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상대를 달래서 이끄는 한국 정부와 잘 속는 서구 미디어 덕분에 ‘감옥 국가’ 북한이 이미지 변신 홍보 효과를 거뒀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또 그 이미지 변신 효과가 독일 히틀러 정권에 평화의 이미지를 심어줬던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히틀러는 올림픽 영화를 만드는 등의 노력 끝에 ‘평화의 사자’ 이미지를 얻는 데 성공했지만 불과 3년 후,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WSJ는 특히 미국 언론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에 주목한 것을 꼬집었다. WSJ는 CNN의 “김정은의 여동생이 동계올림픽을 사로잡았다”는 보도와 함께 김여정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를 비교한 것을 예로 들었다. 

WSJ는 또 북한 응원단을 호의적으로 언급한 미국 NBC의 트위터를 언급하며 “한 명이라도 줄을 못 맞추면 응원단원 가족들은 강제노동수용소에 보내질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김정은은 지난해에 이복형을 살해하도록 명령한 사람이며 2013년에 고모부를 숙청한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WSJ는 문재인 대통령도 비판했다. WSJ는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가식적인 행동에 대해 상당 부분 책임이 있다”며 “북한의 방북 제안은 미국과 한국의 관계를 이간질하려는 시도다. 문 대통령으로부터 양보를 얻어내려는 것”이라고 했다. WSJ는 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야말로 위엄있게 행동했던 지도자”라며 “문 대통령이 김여정을 위해 축배를 드는 동안 펜스 부통령은 탈북민을 만났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영ㄱㄴㄷ 18-02-12 19:00
   
월스트리트저널이야 말로 미국 보수중에 보수야ㅋ 그쪽이랑 폭스는 거르는게 답이다ㅋ 근데 웃기는건 그것들 이외의 다른 언론들은 다 좋게 평가하던데?ㅋ 타임지는 첨부터 문통지지였고 뉴욕타임스도 어제 호평기사 나왔고 cnn은 말할거없고 워싱턴포스트도 좋게 보더라ㅋ 심지어 미국내 북한 전문가들도 미국의 펜스때메 북한만 이익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ㅋ 꼴랑 월스트리트저널 하나에 나온걸로 미국 언론이 나쁘게 봤다는 식은 너무 우물안 개구리 시각아니냐?ㅋ
헐랭이99 18-02-12 19:37
   
그분이 정은이 코디네이터라는 말씀이시군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655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2738
101577 韓, EU 블랙리스트서 내일 빠진다(종합) (1) krell 01-23 579
101576 문 대통령,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악수 (7) monday 02-08 579
101575 문 대통령 "살얼음판 걷는 상황…김정은 판단 들어봐야 … (5) 남자는힘 03-07 579
101574 제 정치성향 그래프 (7) ncser 04-03 579
101573 좌파들 소득주도성장에대한 반박글(펌) (21) 눈팅족2 04-12 579
101572 (펌) 드루킹 관련 남조선 티비 정보가 검찰에서 나왔다는… (2) monday 04-16 579
101571 오늘 김정은 모두연설 하는걸 계속 보니 (1) 지현사랑 04-27 579
101570 리루님께_답이 늦었습니다. 저랩이시길래 그냥 손가혁인… (28) monday 05-18 579
101569 제로니*거짓말장이야, 나랑 전해철이 선거 때 니보다 먼… (31) monday 05-19 579
101568 아마도...어쩌면...이런 반전을 (8) 신의한숨 05-25 579
101567 이재명시장 완전 분노폭발 참으려고 애쓰는중 (9) 제냐돔 06-13 579
101566 선거에 패배해 몇칠 잠수 탈줄 알았더만 (8) 견룡 06-14 579
101565 충청도하고 갈라치기 하려는 작전인가?? (6) 가쉽 06-23 579
101564 현 경제상황 개선과 고용율 상승을 위한 정책방안등은 … (13) 차칸사람 08-20 579
101563 다음 총선에선 태어나서 처음으로 민주당에 투표 못하겠… (6) 샤우트 09-09 579
101562 [팩트체크] 북한이 국민연금 200조 요구? '퍼주기' … (3) 그림자악마 09-11 579
101561 일본 기업 면죄부 주려 양승태 사법부 'SOFA 유사 협정… (3) Binch 11-06 579
101560 송이어링스 떡밥을 아무도 안물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8) 캔다 11-26 579
101559 강원랜드 인사팀장 법정에서 권성동 의원청탁 증언. (10) CIGARno6 11-26 579
101558 축하한다. 드디어 문재인이가 50% 기록을 넘었구나. (5) 진인사수 11-29 579
101557 신재민? 김태우?? (3) 표독이 12-31 579
101556 최저임금논쟁은 끝이없네요 여러분들의 고견은 어떠신… (18) 서호 01-01 579
101555 한국당 3선의원 아들 특혜논란 (2) 콜라맛치킨 02-13 579
101554 경제학자 46명 "文정부 경제정책 49.5점" (8) 음치킨 03-07 579
101553 북한 동시에 "미국땅 불바다로, 靑 삽살개도 불고기될 것 (9) 엘알 05-16 579
 <  4681  4682  4683  4684  4685  4686  4687  4688  4689  4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