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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3 08:15
돈까지 주고받은 드루킹·김경수측… 무슨 대가였나
 글쓴이 : 장호영
조회 : 504  

돈까지 주고받은 드루킹·김경수측… 무슨 대가였나

[드루킹 게이트] 

직업 없는 드루킹, 곳곳에 돈 주기만… '불가사의한 자금력' 이목
김경수 보좌관, 盧정부때 靑 근무… 드루킹 사건 커지자 사직서
'드루킹 개인 일탈'이라 했던 김경수, 이번에도 "개인적 돈 거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보좌관 A씨가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동원(필명 드루킹)씨 측과 금전 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건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강연과 비누 판매 외에 수입원이 드러나지 않은 김씨의 '불가사의한 자금력'에 이목이 쏠린다. 정치권에선 "이번에 드러난 드루킹 측의 500만원 금전 거래는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주기만 했던 드루킹, 그 자금 출처는?

경찰과 정치권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대선 이후 김씨가 만든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측 인사에게 500만원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달 25일 김씨가 구속된 시점을 전후해 이 돈을 돌려줬다고 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인터넷 여론전 및 오프라인 조직 동원 등 김 의원을 위해 활동해 온 김씨 측이 그의 보좌관에게 돈을 건넨 것은 언뜻 납득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왔다. 야당 관계자는 "인사 청탁의 대가성으로 줬거나 차후 김 의원 측이 '변심'할 경우를 대비한 보험용일 수 있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실제 김씨는 이 금전 거래를 거론하면서 김 의원에게 지난 3월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야권은 "정치권에서 오가는 돈의 경우 대부분이 '현금'이라 수면 위로 드러난 돈은 극히 일부일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500만원 외에 추가 돈거래가 있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드루킹' 김씨는 그간 정치권 안팎에 상당한 돈을 후원하며 '큰손'으로 활동해 왔다. 드루킹은 '친일인명사전'을 펴낸 진보적 역사 연구 단체 '민족문제연구소'에 지난 6년간 최소 2000만원을 후원했다. 20대 총선 직전인 2016년 3월 정의당 노회찬 의원 선거 캠프 자원봉사자에게 200만원을 준 혐의로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2016년 10월 유시민 전 의원의 팬클럽이 주도한 '10·4 남북정상선언 9주년 행사'에는 '경공모' 명의로 후원금 150만원을 냈다.

그는 별다른 직업이 없었다. 하지만 '경공모'에서 비누 판매를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족에게 생활비로 매달 약 300만~400만원 정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공모 소개 자료에 연간 지출을 11억원으로 소개했다. 그 자금원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보좌관 A씨는 누구





김씨 측에서 돈을 받은 A씨는 지난 2014년 경남지사 후보로 출마한 김경수 의원을 도왔다. 2016년 4월 총선 이후엔 김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일했다.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당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는 김 의원의 대학 후배로,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했으며, 19대 국회에선 전해철 의원실 보좌관으로 있었다. A씨는 최근 '드루킹' 사건이 커지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김씨 측으로부터 돈을 받게 된 경위와 이 돈을 뒤늦게 돌려준 이유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경수는 또 "당사자 문제"

김 의원은 A씨의 금전 거래와 관련해 21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자가 해명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여당 관계자는 "개인적 채권·채무 관계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야당에선 "대가성을 따져 봐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이 지난 3월 돈거래 사실을 알고도 침묵한 것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소한 이번 사건이 터졌을 때는 이를 스스로 밝혀야 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보좌관의 해명만 가지고 보좌관을 대신해 (내가) 설명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 대해 야당은 "김 의원이 두 사람 간 '개인적 거래'로 다시 꼬리를 자르려 한다"고 비판했다. 야당 관계자는 "김 의원이 애초 드루킹의 댓글 조작이 '개인의 일탈'이고 '자신은 일방적으로 연락만 받았다'고 해명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3&aid=0003367330


계좌거래를 임의제출로 받아놓고 뭔 증거를 확보해

압수수색해야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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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18-04-23 08:18
   
돌대가리 왔능가 ㅋㅋ
철매o 18-04-23 08:18
   
좃선일보네

니가 말해봐 무슨댓가인데?
상상말고 확증을 보여줘봐

소설가놈아
역전의용사 18-04-23 08:23
   
그래 댓가가 뭐니? 댓가성을 입증해봐.
단돈 오백을 보좌관에게 빌려줬는데 그게 어쨌다는 거야? 응?
돈갚았고
인사청탁 실패.

댓가성. 입증해봐
ultrakiki 18-04-23 08:25
   
열일하는 짱쥐노
monday 18-04-23 08:33
   
드루킹과 보좌관

경공모의 회원이였던 아무개는 드루킹의 지시로 김경수의 보좌관에게 접근하여 식사도 여러번 하는 등의 개인적 친소관계를 만든다.

그러던 중 두루킹의 총영사 청탁이 불발되자 드루킹은 회원인 아무개를 시켜 보좌관을 엮으라고 지시한다.

회원인 아무개는 보좌관에게 식사를 하자고 부른 후 요즘 유행하는 전자담배를 선물하겠다고하며 전자담배가 담긴 쇼핑백을 준다.

집에가서 쇼핑백을 열어보니 포장박스 안에 현금이 들어있었고 이에 보좌관은 돈을 돌려주겠다고 아무개에게 연락했으나 아무개는 돈을 돌려받으려면 다시 만나야 하니 바쁜데 그럴 시간이 있냐며 돌려받기를 회피했고 보좌관은 그렇다면 일단 빌린걸로 하자고 한 후 돈을 보관하게 된다.
 .

그러던 와중에 드루킹은 본격적으로 김경수에게 총영사건으로 압박을 했고 아무개는 아무개대로 보좌관에게 돈 받은 것을 빌미로 협박을 한다.

그러던 중 김경수가 보좌관이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보좌관에게 즉시 돈을 돌려주라고 명령하고 보좌관에게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내라고 한 것이 3월경이다.
 .

김경수가 이번에 도지사 출마를 망설였던 것은 드루킹 사건이 터진 후 보좌관이 사표를 낸 상황이라 금전 수수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 수가 없어 일단 도의적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에서 고민을 했으나 상황을 파악해보니 드루킹이 자신을 협박하기 위한 카드로 보좌관을 엮으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출마는 출마대로 하고 보좌관건은 차라리 경찰에 맞겨 엄중한 수사를 해 달라고 한 것이다.

김경수도 보좌관과 드루킹 회원에 대한 금전거래 상황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보좌관의 변명을 듣는것 보다 차라리 검찰이나 경찰이 수사로 밝히는 것이 자신의 무관함을 객관적으로 증명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 검경의 엄정한 수사를 요청한 것이다.

요약하자면 보좌관에게 돈을 준 것도 드루킹의 음모에 의한 것이였다.
밀양소녀 18-04-23 08:41
   
김 의원은 지난 14일과 16일 자청한 기자회견 등에서 금전 거래 의혹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김씨 명의로 들어온 정치후원금은 10만원밖에 없다"고만 했다. 김씨와 보좌관 사이 돈거래에 대해선 알고도 침묵한 것이다. 김 의원은 21일 "경찰 조사를 통해 당사자(보좌관)가 해명해야 할 일"이라며 "조속한 수사로 밝혀야 한다"고 했다. 보좌관 A씨는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500만원'의 성격과 다른 돈거래가 있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김씨가 구속되기 전 김 의원에게 보낸 돈거래 관련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이야 18-04-23 14:57
   
소설에다가  조작질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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