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독해능력이 떨어져서 주인장의 논조를 100% 이해는 못했습니다만.

제 의견은 군가산점제는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단이 나왔으므로 없어야 하고.
다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했으면 합니다. 구체적인 것은 정책입안자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요.,

군가산점보다 정년 연장 2년이 맞다고 봄
가산점은 위헌난거라 다시 만든다해도 다시 위헌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팩트체크됌
국민연금인센티브는 굿.
원래 금전보상이 맞는데 돈이없어 못하는

그러니까.. 제가 의문을 품는건. 군가산점을 주는 것 어찌보면 되게 작은 부분이고 이게 공공부문에서의 취직에서만 거의 이용되고 실제 일반 민간에서는 유명무실한 제도이기도한데 이것조차 반대측의 반발이 거세고 위 두분말대로 위헌으로 판결됐는데 과연 어떤 대안을 찾을 수 있을지... 문후보는 그 대안을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아직 어떻게 하겠다라고 밝히진 않아서 현재로썬 판단유보지만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고 절대 쉬운 문제가 아니라는것.

정년보장 연금인센티브 등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과연 이것 역시 위헌이 아니라고 볼 수 있을지. 또한 어떤 측면에서는 군가산점보다 더 큰 혜택일수 있고 반발이 더 클수도 있는데 말이죠.

어쨌든 현재로썬 지켜보면서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분명한건 미필자의 권익보다 군복무자에 권익보장이 더 우선시 되어야 되고 그게 공정한 기치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미필자의 권익이 무시되어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패미가 인권 평등이라니 개가 웃고 갈일이로다

실상 페미라는 말자체는 나쁜게 아니죠. 뭐.. 그동안 여성이 차별받아온건 역사적사실이고 여전히 그런 분위기가 일부에서 있고요. 근데 문제는 최근에는 그리고 앞으로는 여성뿐아니라 남성도 차별의 대상이 되고 될 수도 있는데 대통령후보로써 페미로 접근하면서 여성의권익만 보호하겠다는 의도는 분명 후보 스스로의 착각이거나 와전된 이야기일수도 있겠죠. 앞으로 미래에는 여성차별뿐아니라 남성차별도 고민해야 될거고 그런 의미에서 페미보다는 양성권익보호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대선을 치루어야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여가부 권한을 강화한다는 것이 맘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