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시체 묻힐때 16만 영혼이 막을것"막말파문
기사입력2018.04.23 오후 7:41
최종수정2018.04.23 오후 8:41
비상국민회의 창립선언식서 "좌파 세력 국가 파괴"
문재인 정부에게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힌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사진=엄마방송 유튜브 캡처)
보수 진영 인사들이 참여한 '대한민국 수호 비상국민회의(이하 비상국민회의)' 창립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시체' 운운하는 막말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보수 논객으로 이름을 떨친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극도의 막말을 쏟아부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고한다"며 "이 대한민국의 국가 정책성을 난도질하는 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그가 나중에 시체가 되어 현충원에 묻히고자 할 때 16만의 영혼이 전부 일어나서 막을 것"이라는 극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도 참석했다.
김 후보는 행사 말미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애국적인 연설이 있었다"며 연사들의 연설을 치켜세웠다.
한편 이 행사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송영선 전 국회의원, 심재철 국회 부의장 등 2000명의 발기인과 1000명 이상의 일반 시민 모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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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이 요즘 어디 빌붙을때도 없고 해서 가끔 친박 집회 나가서 태극기나 흔들며
껄덕 대는줄로만 알았더니 친일매국수구 자유당 서울시장 후보와 현직 국회의원까지
참석한 집회에서 연사로도 이름을 올리나 보네요,
근디
그런 국회의원들이 참석하는 집회에서 나오는 워딩이 거의 테러범들이나 할 연설내용이고
거기 참석한 친일매국수구 자유당 의원들은 맞장구나 치고 앉았으니 대한민국 야당의 저열함과
수준이하의 모습을 극명히 보여 주는듯 하네요
저기 극우시끼들 대갈빡 한대씩 갈기고 싶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