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는 단어가 마르크스의 사회발전론에서 나온 얘기이고 한국에서 사회주의자들이 미화한 단어로 사용한 것임에도 오늘도 진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거나 진보를 주장하며 자신이 보수라는 이상한 사람도 있습니다.
한국의 정치지형을 나누자면 다음의 세 기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경제적 자유도:
좌파/우파, 자유시장경제/사회주의 +공산주의, 경제적 자유경쟁/평등, 성장/분배, 작은정부/큰 정부
2. 사회적 자유도:
국가우선/개인우선, 권위주의/개인주의, 법치주의/사회적 자유주의
3. 대북관:
반북/친북, 북한을 흡수통일/낮은단계 연방제로 북한에 흡수통일
도대체 진보라는 애매한 기준은 위의 3 기준의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이제는 보수/진보의 애매한 구분을 버리고 자신들이 좌파이며, 개인우선주의자이자이거나 친북임을 솔직히 고백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