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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9 15:23
천안함 사건은 사건자체보다 후속대처가 수상하지
 글쓴이 : 다라지
조회 : 573  

일단 지금 이명박과 박근혜 자유당 집권 9년간 벌어졌던 온갖 부정과 부패및 비상식적 통치행위가 들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천안함을 볼때 당연히 의혹이 나올수밖에 없는상황이다.

본인은 천안함에 대한 당시 정부와 군의 조사발표에 대해서 전적으로 신뢰하지않고있고 북괴의 어뢰공격이라는것 또한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본다.

그러나 일단 이는 전문가 입장에서도 논란이 되고있는것이니 차치하고 고급정보에 접근할수없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볼때 의심쩍은 것중 하나가 천안함 사고이후의 정부의 대처다.


첫번째 어뢰공격에 의한 폭침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면 관련자 중징계는 상식이다.

신상필벌이 그 어떤 정부조직보다 분명한곳이 군대임에도 불구하고 경계실패에 대한 책임을 당시 정부는 묻지않았다

되려 관련자들이 고속승진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벌어졌다는것.

최소한 함장만이라도 중징계를 했어야 했는데 중징계는 커녕 되려 영웅으로 둔갑이 됐지.





두번째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해군이 뚫렸음에도 후속대처가 거의 없다 싶이하다.

좆선일보 주장데로 인간어뢰로 공격을 했던 반잠수정으로 공격을 했든 한국해군이 처참하게 뚫린것은 부정할수없는 팩트다.

고로 후속대처로 대잠탐지능력을 획기적으로 늘리던지 북괴의 해상침투에 대한 감시자산을 늘리던 후속대처가 이루워졌어야했는데 거의 전무하다 싶을정도로 후속대처가 없었다.



난 이 두가지만보더라도 천안함사건을 의심할수있는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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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여유 18-03-29 15:38
   
어제자 KBS2 추적 60분에 아주 잘 나왔지요...
항해사1 18-03-29 15:45
   
의심이 많이 가더군요. 재조사 청원에 동의하고 왔습니다.
김석현 18-03-29 15:47
   
대잠능력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함장을 영웅시해서도 안되겠지만 불가항력일 경우라도 중징계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상황에 맞게 조치를 했느냐 아니냐를 따져야 하는 것입니다
     
monday 18-03-29 15:50
   
뭐래 ? 

그래서 그에 관한 조사가 잘 이뤄졌는지 납득할만한 발표가 있었던가 !
     
늑대의여유 18-03-29 16:30
   
석현님.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훈련 중이었으며, 실제 도발이라면 전쟁 중입니다.
제가 장교로 복무할때 항상 위에서 듣고 배운 것이 바로 작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 못한다 입니다.
그만큼 경계가 중요한 것이며, 실례로 노크귀순사건이나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지휘관은 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
또한, 병사간 구타 등이 일어나서 사망을 하면 심지어 군단장까지 옷벗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분명 경계에 대실패한 장교에게 오히려 진급을 시켜준다는 것은
우리나라 군역사에 이런 경우 말고는 없을 것입니다.
소령에서 중령 올라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나요?
조그마한 실수에도 그냥 진급못하고 전역한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김석현 18-03-29 17:11
   
작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할 수 없다

기습공격의 치명성을 경고하고 정보 첩보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야 할 필요성이 대하여 말해주고 있죠
그건 천안함 사건에서 누구에게 필요한 말입니까? 함장입니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천안함에 장착된 낡은 소나로는 어뢰를 탐지할 수 없었으리라 예측되고 또 대잠 목적이 아닌 간첩선 수상함을 주목적으로 건조된 포항급 초계함의 제원을 생각해 볼 때 함장에게 더 이상 어떤 것이 가능했을 지 의문입니다

저 격언을 적용하자면 전방으로 적 잠수함이 침투할 가능성을 고려하지 못하여 변화된 전장 상황에서 고성능 소나룰 장착한 최신함정을 경계에 투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책임을 수뇌부에 묻겠습니다

전차소대장을 하셨다니 산 뒤에 매복했다 갑작스럽게 습격하는 헬리콥터를 사전에 감지하지 못했다고 처벌할 수 있겠습니까? 무기체계의 한계로 봐야 하는 겁니다

물론 책임자가 고의로 직무를 태만히 했다면 모르겠지만 그런건 듣지 못했습니다
노크귀순사건의 징계는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고요

평시인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자그마한 흠결도 승진에 치명적인 문제가 되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경계에 대실패한 장교에게 오히려 승진"운운하시는 것은 누구를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늑대의여유 18-03-29 17:36
   
정확한 지적입니다.

바로 그 점입니다.
장비의 한계가 있어 어쩔 수 없는 것은 저 역시 압니다.
그러나, 이미 그 함장은 상부에서 적의 잠수정이 사라지고 없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법정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탐지하사관은 그런 것이 없었다고 증언을합니다.
그리고, 소나로 과연 탐지할 수 있느냐? 그때 탐지를 맡았던 하사관은 탐지도 가능하다고 증언합니다.
설사 탐지를 못하는 함정이었다 하더라도, 상부에서 그런 첩보까지 온 상황이라면,
말씀하신대로 첨단 소나를 장착한 함정을 주변에 배치했어야 하겠지요...
그런 작전 개념도 없는 수뇌부라면 바로 징계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수뇌부 중 누구하나 징계 받은 사람이 있는지요?
그리고, 산 뒤에 숨어서 갑자기 튀어 나온 헬기는 경계실패가 아닌 작전실패로 봐야합니다. 전차는 경비용이 아니라 공격용 무기이나, 초계함은 경비용입니다.
                    
김석현 18-03-29 17:58
   
http://mnews.joins.com/article/4232392#home
합참의장 등 군 고위인사 25명 징계…천안함 감사(상보)

해군 수뇌부 등에 대해서는 관련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느정도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따로 말씀드리기 곤란하고

전차가 경비용이냐 공격용이냐는 여기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전상의 더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합니다마는 중대한 과실이나 책임방기는 없었던 것으로 아는 바 중징계할 사항은 아니라는 것이며
이를 천안함에 대한, 실체적 진실은 별개라는 의혹제기를 위한 증거로 사용되는 것이 불쾌한 것입니다
                         
늑대의여유 18-03-29 18:09
   
석현님...
기사 잘 보았습니다.
그러나, 감사원의 권고만 있지 실제 징계여부는 나와있지 않는군요...
제가 알기로는 징계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경계에 실패했다고 무조건 징계한다면 누가 그 위험을 감수하겠습니까?
저 역시 경게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없다라는 말을 그만큼 경계가 중요하니 항상 경계에 만전을 기하라는 말로 이해하고 그리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징계는 어느수준에선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바로 군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징계를 받은 전력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침몰이 아니라는 반증으로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의구심에 그런 부분이 일조를 하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김석현 18-03-29 18:22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311008012
1명 중징계·5명 경징계
정부가 10일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초동조치 등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던 11명의 지휘관과 영관 장교들에 대한 징계를 사건 발생 1년 만에 마무리했다.
---

네 위의 링크는 토론 취지에 맞지 않는 링크네요
새로운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김석현 18-03-29 17:15
   
http://www.hankookilbo.com/m/v/dcb3f8feb8154e68bbba8b8e849beb2d
최 중령은 천안함 사건 이후 일선부대에 배치되지 못했다. 해군 기록물 관리단 연구위원, 교육사 기준교리처장 등 후방지원부대에서 근무했다. 군 일각에서는 상징성 차원에서라도 서해 최전선에 다시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있었지만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을 또다시 현장에 보낼 수 없다는 반대가 심했다. 사건 이후 매년 진급 대상에서도 제외돼 온 그는 마지막으로 “믿고 안 믿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적어도 천안함 장병과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늑대의여유 18-03-29 17:37
   
당시 소령이 아니었던가요?
소령에서 진급을 비교적 이른시간에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비전투부대로 전전하게되면 바로 전역으로 봐야합니다.
이런 점이 전 더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중령이었는지 소령이었는지는 저도 확인은 해 봐야합니다.
                    
늑대의여유 18-03-29 17:43
   
당시 최원일 중령이었습니다.
이른 시간에 진급한 것은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으로 정정합니다.
monday 18-03-29 15:48
   
그리고 716이 비상소집했던 대책회의를 일찍 접고 자러들 간 거

북한에 의한 공격이었다면 그밤 내내 부산했어야 하는데................미군도 아무 발표나 성명도 없었고

다들 너무 조용히 넘어간 밤이었음
또공돌이 18-03-29 16:36
   
정확히 분석 했습니다.
천안함 사건은 2mb이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생뚱맞게 북풍몰이로 둔갑시킨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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