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조두순 재심청구를 넣은 61만명중 진지하게 재심이 될거라고 생각한사람은 1만명도 안된다고 확신합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나 어린아이들이야 그럴수 있겠지만 최소 중학교를 나왔다면 재심이 될거라 생각하지 않았을겁니다.
근데도 왜 61만명이라는 사람이 재심을 청구했을까요?
조두순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한 사법부에대한 개혁과 조두순이 사회에 나옴으로써 생기는 불안감에대한 해소를 정부에 우회적으로 요청하는게 아닐까요?
61만명은 실제로 임의적으로 재심을 억지로 진행하는게아니라 말으로라도 안심시켜주길 더 바랐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