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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전과14범도 되는데 외신이 비판 한다고 51%가 눈이나 꿈쩍 할라고요
찍어요...찍는다고요 새누리가 근혜누님 탈당 시키고 거리두기 하면서 슬슬 입질 들어가고
반총장은 3지대 안가고 새누리랑 딜해서 근혜누님과는 전혀 다른 존재임을 대대적으로 홍보 들어가면....
예. 찍습니다.
외신의 평가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진보성향의 외신이 내는 비판을 국내언론이 전하는 방식을 취해왔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의미가 있는 무언가라 보기는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국제기구의 특성상 '유능한 un사무총장'이라는 타이틀이란게 애초에 성립가능한 단어인가도 조금 회의적이구요.
무엇보다 이제 un사무총장이라는 타이틀이 가지는 후광효과는 걷힐만큼 걷혀가는 단계이니 만약 반기문이 대선에 뜻을 품고 있다면 출마를 하면 될 일이고. 출마선언을 하고난 뒤에 대통령으로서 반이 뭘 보여줄 수 있을지 검증단계를 거치면서 나름의 맨 얼굴을 감상할 수 있을겁니다. 그 때가서 생각해도 늦지 않죠.
전 반기문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ㅋㅋ 참여정부시절 외교부를 이끌던 사람인데 제가 좋아할 이유가 없죠. 다만 외신평가라고 퍼져 있는 것들의 소스들을 살펴보면 대게 그렇단 거고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앞으로 검증하면 될 일이라 이거죠. 이미 2번으로 마음 굳힌 분들이야 마음에 안드는 의견이겠지만 아직 모르겠는 사람은 어쩌겠습니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