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1-24 09:30
목포시민은 ‘손혜원 의혹’ 보도에 왜 화가 났나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572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62780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매입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의혹의 중심에 선 손혜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탈당으로 배수진을 쳤지만, 자유한국당은 특검과 국정조사 카드를 또다시 꺼내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손혜원 의혹’으로 중앙언론사와 지역언론사간에 보도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다. 목포MBC는 의혹을 처음 제기한 SBS 보도를 정면에서 반박하는 보도를 연일 내놓고 있다. 목포MBC는 SBS 첫 보도가 올라온 다음날 유튜브에 ‘손혜원 목포 투기 논란 단독 인터뷰’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 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에 게재한 김순규 목포MBC뉴미디어부장이 목포에서 바라본 ‘손혜원 의혹’ 보도를 주제로 기고글을 보내왔다. -편집자주 

[PD저널=김순규 목포MBC PD] 이 정도면 ‘과잉 관심’이다. 목포 원도심이 주목받으면서 ‘목포 은인(木浦恩人)’논란이 뜨겁다. 은인의 주인공은 손혜원 의원과 ‘SBS(SBS ’끝까지 판다팀‘)다. ‘나도 은인이다’고 했다가 멋쩍은 상황에 내몰린 또 다른 정치인은 논외로 치겠다. 목포 은인 덕에 목포의 가치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목포시민 대다수도 그런 마음이다.

SBS 끝까지 판다팀의 최초 보도와 반박, 이때다 싶어 뛰어든 ‘아니면 말고’식의 보도와 각종 음모론이 판을 치고 있다. 이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푸는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끝까지 판다’에 제보한 최초 제보자그룹의 제보 내용이 공공의 제보인지, 사적 이익에 기반한 제보인지를 밝히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실 검증과 심층취재를 통해 최초로 제보한 그룹의 실체도 드러날 것으로 본다. 그것을 밝히는 것은 취재와 보도의 기본원칙을 지켜가는 언론인들의 몫이다.

SBS 뉴스는 지난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문화재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친인척 측근의 차명이 확실시 되는 부동산을 22채 매입했고, 문화재 지정 이전에 집중 매입 후 부동산값이 4배 올랐다”는 등의 보도를 연이어 내놨다.

‘손혜원 의혹’ 전반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공익과 사익이 함께 있는 영역에서 공인의 이익 충돌 회피가 쟁점으로 모아지고 있다. 필자 또한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 매지 마라”는 지적과 관련해, 다른 시각을 가진 손혜원 의원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

지적하고 싶은 건 SBS보도가 목포라는 도시에서 이익 충돌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사실확인이 부족했다는 점이다.

이익 충돌을 이야기하려면 목포 원도심 근대문화유산공간에 대한 공공의 이익이 무엇인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공공의 이익이란 오랜 기간 그곳에서 살아 온 분들의 삶의 개선, 문화재에 대한 공동의 인식, 시민적 합의에 기초한 도시재생, 청년들의 목포 정착과 활력이다.

(이하 생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네이비블루 19-01-24 10:04
   
-전 목포시의회 의장을 지낸  최기동 전 의장발언-

◆ 최기동> 한 집 건너서 가게 문이 닫혀 있는 상황이고 지가도 과거에는 2000, 3000 하던 것이 100, 200으로 하락이 돼서 밑바닥을 치고 있어요. 

◇ 김현정> 그랬다가 지정이 되고 나서 또 올랐다고. 

◆ 최기동> 그래서 이번 계기로 해서 200-300, 400-500까지 올랐다고 지금 그러는데 실질적인 거래는 형성이 되지 않고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500까지도 상승을 했다.

부동산 가격 오른 것만은 사실이네요

http://www.nocutnews.co.kr/news/5094551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63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951
100652 문재인 정부는 왜 대한민국 헌법3조와 형법87조에 따라 … (4) 미츠하 02-02 572
100651 [스크랩] 오늘 현대자동차 신형 수소 자율차량인 넥쏘를… (2) krell 02-02 572
100650 안철수 대표 측 전우용 교수 비난 트윗 (2) monday 02-04 572
100649 많이 바쁜 문재인 (4) monday 02-08 572
100648 아베가 방북하면 안된다고.. 우리가 니들 신하도 아니고… (10) 호두룩 02-11 572
100647 윤성빈 경기에 관람했던 정치인들 까임 순위 (5) 인간성황 02-17 572
100646 이모튼씨의 친일파론 (10) 서기2020년 02-17 572
100645 대북송금액 자료라고 링크한 똑같은 기사 찾아보니 (11) 네스카페 02-21 572
100644 더민 표가 바미로 (9) 정규룰 02-21 572
100643 김어준 글 정독은 하고 알바를 뛰는 것인지. (33) 눈길을간다 02-25 572
100642 영상) 한국당 "겐세이 멋있었어" 엄지척 (5) 산너머남촌 03-01 572
100641 하다하다 빵집에도 삥뜯은 MB (2) 콜라맛치킨 03-07 572
100640 대북특사에 대한 다양한 반응, 조선일보 "쇼가시작됐다!" (2) samanto.. 03-07 572
100639 국가조찬기도회... (10) sangun92 03-08 572
100638 핵무기 가졌다가 폐기시키면 안되나요? (13) 진실과용기 03-09 572
100637 댓글부대 화력이 많이 죽은 거 같지 않나요? (6) 모라카노 03-16 572
100636 안철수, '5.18 정신 폄훼 논란' 장성민 영입 (5) monday 03-27 572
100635 이인제 "충남지사 출마한다" (6) samanto.. 04-02 572
100634 공군 조종사 영결식 (18) 반박불가 04-07 572
100633 김기식이 왜 형사처벌 대상인지 알아봅시다. (23) 장호영 04-11 572
100632 [청원진행중] 피감기관 돈 받고 외유 출장 나간 국회의원… (11) 4x4rider 04-12 572
100631 정의감에 불타는 박형준 (9) monday 04-13 572
100630 역시 끝판왕은 삼성이었던 건가? (6) 물결따라 04-13 572
100629 트럼프 "김정은, 속임수쓰고 있지 않다..속지도 않을 것" (9) krell 04-28 572
100628 홍발정이나 혼수성태나 저정도면 민주당 첩자라고 봐야… (2) 햄돌 05-01 572
 <  4711  4712  4713  4714  4715  4716  4717  4718  4719  4720  >